[2012/05/15 09:49]

디아블로3 한정판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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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는 11번가밖에 안 해서 11번가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계속 다운 ㅡㅡ

9시 30분 다 되서 겨우 들어가 보니 판매 완료 ㅡㅡ

실제 게이머가 많다기 보다 알바 개념으로 사제끼는 놈들이 많아서 그런듯 하다.

걍 일반판이나 해야 할 듯


2012/05/15 09:49 2012/05/15 09:49
운동하고 나오는 길에 모르는 전화가 두통 와 있길래

개발팀에서 온 전화인가 싶어서 걍 놔뒀다.

1시쯤 잘려고 누웠는데

저녁이랑 같은 번호로 문자가 한 통 온다.

'정호'

누구냐고 물어보니 바로 전화가...

전화기 너머로 빡신 사투리가 들려온다ㅡㅡ

'내 찬근인데... 어쩌고'



초등학교 동창회를 한단다ㅋㅋ

초등학교 특성상 바로 옆 중학교로 전원 진학했기 때문에

9년동안 같은 학교를 다녔지만 가물가물 하다.

같은반 여자애들은 모르는 사람을 동창이라고 소개받는 기분이 아닐까 싶네 ㅋ

들어보니 지방이라 남자고 여자고 벌써 많이 결혼했단다.

간만에 추억돋겠네








2012/05/14 14:59 2012/05/14 14:59

와 진짜 저배기량 오토바이는 직거래로 사고 팔면 트래시들만 만남

마제스티 125cc 180만원에 올렸거든? 대충 검색해보면 싼 가격이다

근데 문자로 무슨

"지금바로 쏘쿨거래! 150안되나요?바로가겠습니다 지금 쏘쿨거래!"

"쿨하게 140 지금 달려갑니다"

이 시발새기들 뭐가 쿨하다는거지

아까 1시에 한새끼가 160에 산다고 하길래 나도 속시끄러워서

걍 지금바로 와서 사가라고함

그랬더니 무슨 외제차 살 기세로 부품 하나하나 다 처물어보는데

대답하면서도 '아 존나 피곤한 새끼다...'라는 생각이 듦

중국산 오토바이 살 가격으로 일제를 사려고 하고 있어

그새끼가 원하는 옵을 다 맞추면 300만원은 넘을텐데

계속 물어보면서 155까지 깍아달라고 앵앵대길래 나도 빨리 팔고 치울려고

그러라고 함

1시 40분까지 온다길래 나가서 오토바이 열심히 닦고 있는데

문자가 옮

155만원 있을줄 알았는데 140만원만 들어 왔다고 약을 팜

'핸드폰비가 빠져나간줄 몰랐네요...140만원만 남았어요...'

이렇게 알뜰한새끼가 핸드폰비가 15만원 이상 나왔을리갘ㅋㅋㅋ

'다와가는데 어떻하죠.....'

개지랄 깍아달라고 쇼를 처함

나이도 좀 있어보이는 새기가 이러니까 존나 기분이 더러워지는걸 느낌

뻔히 구라치는걸 알면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친구한테 빌리라고함

이 씨발 새기가 5만원만 빌려서 현금 3만원있다고 148에 해달라고 함

이제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이개새기 하는꼴이 맘에 안들기 시작함

돈 빌리라고 하니까

또 잠시후에

5만원 더빌렸다고 153에 해달라고함 다 왔다고함

180만원에 올린걸 155까지 깍고 그 2만원을 더 깎을려는 태도에 질려서

더 준다는 다른 사람한테 판다고 함

이새기 갑자기 155에 팔라고 원래 정했던 가격 아니냐고 앵겨붙음

다 왔는데 이러시면 안되죠 라고 하길래

죄송~ 하면서 카톡 차단함

퍼큐머겅

2012/04/28 17:48 2012/04/28 17:48
작년에 총쏴서 일찍 퇴소했기에 이번에도 심형을 기울여 쐈는데

조준간이 약간 삐뚤어져있었다.

어차피 탄착군만 형성되면 되니까 그 조준간에 맞춰서 6발 쐈는데

확인하러가보니 종이가 깨끗 ㅡㅡ 한발도 없다

영점,조준간쓰레기같은 총이 걸려서 마지막 사격을 기분나쁘게 조짐



사격 말고도 조별로 대충 훈련 잘 따라오면 일찍 보내주는데

미친 예비군와서도 고문관을 만날 줄이야

다른사람 대충 구령 붙이면 거기 따라서 붙여야 정상인데

지혼자 구령 따로 처 외치는데 목소리는 아주 성실하기 까지 하다.

마치 다른사람들은 대충 하지만 자신은 정확하게 한다는걸 보여준다는 느낌.

진짜 패버리고 싶었다.

분위기 판단 못하는 그새기 덕분에 1시간 더 했다ㅠ





2012/04/27 18:16 2012/04/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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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25 11:32]

허 운동 첫날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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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이 더 먹기전에 운동이나 배워 보려고 체육관에 등록했다 역삼역에 팀파시

실제로 가보면 사진보다 좀 좁다는 느낌

강남 땅값이 비싸니...

킥복싱 하는 시간대에가서 마구잡이로 배웠는데

일단 가장 확실한 결론은 살은 잘 빠지겠는거

수업 끝나고 마지막 크로스핏은 하다가 ㅈㅈ침

나중에는 힘이 다 털려서 무릎대고 팔굽혀펴기도 못하겠더라

아직 체력부족

2012/04/25 11:32 2012/04/25 11:32
[2012/04/11 23:47]

19대 총선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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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다 확정된거같다

투표전에 유래없이 투표율 관련 언급도 많아서 60%는 되지 않을까 했는데

인터넷 여론은 우물이구나

54% ㅡㅡ

20대 투표율 27% 진짜 징하게 안한다.

타지방에서 생활하거나 놀러가거나 지생활이 바쁘거나 한다고 해도 더럽게 낮네.



내가 9년간 주민이었던 노원갑 김용민 결과적으로는 민주당 팀킬하다가 탈락

공천권 행사 한번 못하고 쫓겨난 동대문을 홍준표 4선실패

죽지않는 이인제 부활

전여옥 비례대표 1번 허울좋은개살구

문재인이랑 붙은 손수조 40%

유시민 비례대표 12번 무리수 4-5번까지 당선될듯

문성근 안녕 심상정 안녕

문대성 논문을 막 문대썽? 당선

우리집 포항 남구 제수씨 강간 당선

의경시절 청장이던 허준영을 제끼고 노회찬 지긋지긋한 도전끝에 드디어 당선

제주도 20번 한나라당 득표 5% 아따 아저씨들 거기가 아니랑께

강남을 정동영 투표함걸고 개표불승복하지만 컴컴한 강북은 싫어요 김종훈 당선

내가 사는 서초갑 어제 통속으로에서 술먹다가 만난 김회선 당선 박세일 당대표라도 5%염



이래서는 이번 대선도 60%근근히 넘겠다.

5년마다 정권교체 되는게 몇십년 후로보면 가장 나은 길일 텐데

바람이 없으면 힘들듯.

아 근데 글쓰다가 모두들 놓치기 쉬운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혹시 노풍처럼 안풍 + 시너지 효과 등등 아직 알 수 없는 효과로 박근혜가 대통령이 안 되면

5년뒤 새누리당의 대권주자는 또 박근혜다.

10년뒤도 마찬가지

허 내가 생각하고도 지리것다 ㅋㅋ





















2012/04/11 23:47 2012/04/11 23:47
[2012/03/15 08:28]

빠른 출근

[잡담]
아마 입사하고 처음으로 30분 전에 출근한것 같다.

이번주는 별로 안 피곤하네

알 수 없는 바이오리듬이 10일-15일 사이에서 반복 된다.

하는건 똑같은데 피곤한 주간 안 피곤한 주간

이런건 연구 결과가 안 밝혀지나 모르겠다.

이미 있는데 내가 모르거나 아니면 단지 나의 개인적인 체질이거나

2012/03/15 08:28 2012/03/15 08:28
[2012/02/25 11:25]

성품은 타고나는가

[잡담]

#1

지금 고민하는 일들을 1년뒤에 생각해보면 별 일이 아니었다는 말이

한창 들려 오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 라디오에서 또 그 말을 들었다.

주로 상담이나 고민을 들어 줄 때 지금 닥친 일을 너무 걱정 할

필요는 없다는  참 좋은 취지의 말이다.

애들에게 해주면 좋은 말이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된다는 사실이 약간 짜증이 난다.

지나고 나면 신경도 안 쓸 일을 세상 무너질듯 생각하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인증 같아서.

필연적으로 그런 사람들은 무리한 걱정과 고민으로 인해 다른사람에게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주게 될 소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작은 정신만족을 위해 행동하게 된다.



예전 고민이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일수록

자신이 해본 일 혹은 지나간 일을 처음 맞이하는 사람들이 겪는 절박함이나

고통을 이해해 주기 보다는 평가 절하한다.

본인이 그랬다는 것은 잊어버리고.



좀 더 진전되면 무시하는 꼰대 기질로 발전.






#2

쓰다보니 약간 다른 화제지만 사실 대부분 꼰대가 된다는 사실은 같다.

차이점이라면 위 글처럼 별것 아니라는 태도로 '너는 모른다'며 꼰대짓을 할 것인가.

아니면 이해는 하지만 그 이해를 바탕으로 꼬박 꼬박 잔소리를 하며 꼰대짓을 할 것인가.



웃기게도 이러나 저러나 받아들이는 사람은 결국 같게 느껴진다는거ㅎ


2012/02/25 11:25 2012/02/25 11:25
휘트니 휴스턴 사망
사실 내가 아는 노래는 이거 하나밖에 없다.

If I should stay, I would only be in your way
제가 머물면 당신에게 방해만 될거에요

So I'll go but I know
전 그냥 갈께요 하지만 전 알고 있죠

I'll think of you every step of the way
제가 한 걸음 한 걸음 걸을 때마다 당신을 생각할 거란걸요

And I will always love you
그리고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에요

I will always love you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에요
You, my darling you
당신은 나의 연인이예요

Bittersweet memories that is all I'm taking with me
달콤하고 씁쓸했던 그 모든 추억들 제가 다 가져갑니다

So goodbye. Please, don't cry
안녕, 울진 말아요

We both know I'm not what you, you need
제가 당신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란걸 알아요

And I will always love you
그리고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에요

I will always love you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거에요

I hope life treats you kind
당신이 편안히 살길 바래요

And I hope you have all you've dreamed of
그리고 당신이 꿈꿔왔던 모든 것을 가지길 바래요

And I wish to you joy and happiness
그리고 당신에게 기쁨과 행복이 있길 바랍니다

But above all this I wish you love
하지만 무엇보다 당신이 절 사랑하길 바래요

And I will always love you
그리고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I will always love you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I will always love you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I will always love you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I will always love you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I will always love you
전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거에요

You darling I love you
사랑해요

2012/02/13 10:12 2012/02/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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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의 공천위원 진영아 아줌마
처음에 사진보고 아 경찰 간부나 공군출신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경찰제복 코스프레녀였다.
무슨 패트롤맘 회장인가? 하는 직책을 가지고 있음..
이름으로 보면 경찰제복입고 방범순찰도나보다ㅋㅋ
아무튼 이아줌마 인터뷰에서 고대 나왔다고 뻔뻔하게 말해놓고
다음날 바로 한양 사이버대 나온것 파워뽀록!
이대나왔다고도 하고 건대 나왔다고도 하고 습관적 거짓말쟁이인듯
뻔히 본인이 알텐데 어떻게 공천위원하겠다고 나왔을까 어이가 없어서 웃음만 나온다
이건 뭐 낸시랭+허경영

아무튼 뽀록나더니 다음날 사퇴함;
반대측은 또 우루루 박근혜의 밀실공천을 욕하고 친박은 열심히 쉴드치는중
당명도 새누리당으로 바꾼 또바꿨당에는 항상 재미있는 일이 많다ㅋㅋ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20202000449
2012/02/02 11:51 2012/02/0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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