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집중해서 일 하는데 금융상품전화을 받았다.
전화를 잘 안 받아서 팀장인 지가 직접 전화했다고 하는 혹하는 소개 멘트를 하더니
10만원을 저축하면 4만원을 준다 어쩐다 떠들길래
확 피곤해져서 끊어버렸다.
몇년 전 졸업하고 놀고 있을 때 난 백수라 돈이 없다고 하니까
그럼 용돈 아껴서 2만원 씩이라도 저축하라던 년과
영어 잡지 팔면서 자꾸 혈액형 물어보던 년들에 대한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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