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장을 찍고 롤에 맛들려서 어제 새벽까지 하다가 날이 밝아서 잠들었다.

주말에 낮밤이 바뀐 것도 있어서 자기 직전에 시계를 보니 6시 반.

불안함 속에 잠들었는데 눈떠보니 이미 10시 ㅎㅎ

이미 연차는 마이너스지만 12시까지 더 자려고 외출을 썼다.

회사가 지각이나 반차 등에 대해 별 언급하지 않는 건 참 좋은듯.


게다가 오늘은 왠지 하는것마다 한번에 되서 시간도 절약!

오랜만에 저녁에 운동하러 갔다.

하도 오랜만에 갔더니 스태미너가 떨어져서 미칠듯이 힘들다.

다른사람 케틀벨 들 때 맨손들고 버티고 낙법 앞구르기 하다가 머리 어지러워서 벽 짚고 ㅡㅡ

마지막 정점으로 삼각조르기 하다가 내 다리에 쥐가 났다 ㅋㅋㅋ

나랑 원투 치던사람 주먹이 날아오는게 다르다.

내껀 다피하고 쳐내고 슉슉 잘도 날아옴 ...

일주일에 세번은 가야지

내년 여름에는 그놈의 복근 사진좀 찍게

2012/10/08 20:35 2012/10/08 20:35
[2012/10/05 20:59]

신항만에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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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2012/10/05 20:59 2012/10/05 20:59
[2012/09/25 23:04]

이해심

[잡담]
화를 잘 안 낸다.

생각해봤다.

아버지 덕분.


2012/09/25 23:04 2012/09/25 23:04
[2012/09/24 23:13]

린디 입문 졸공

[사진]
쩌다 보니 하게 된 졸공
덕분에 2주일간 할 일이 누적되어 죽어 나가고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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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달리 좁고 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던 압구정 연습실 .
한팀만 공연해서 많이들 먹을 것을 들고 방문했고 덕분에 살은 전혀 빠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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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을 잡고 있어 보이지만 실상은 애니팡을 하다가 로딩시간에 잠시 고개를 돌린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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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 대기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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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순서라 금방 끝나고 뒷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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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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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장소에서 사진을 계속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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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 이은진씨. 알아서 팔을 돌리더니 기대서 포즈를 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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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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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형은 생각보다 무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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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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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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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터벅 사진찍는데 꼽사리 ㅋㅋ 서있다가 쫓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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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은 눈가의 미소들로 대신한다.
2012/09/24 23:13 2012/09/24 23:13
[2012/09/08 20:23]

24텐트 구경가서

[사진]
사진 몇개는 SLR자게에서 불펌함 퍼가요~ 댓글을 달려니 가입해야되서 귀찮

9월 8일 오후에 회사에 출근해서 보니 배주임이 구경하러 간다면서 왜 안갔어요? 라고 묻길래

어? 내일 아닌가 싶어서 24tent.com가보니 이미 스트리밍 서비스중 ㅎㅎ

행사는 이미 시작

5분정도 고민하다가

재밌을거 같아서 출발!

했늗데 도착하자 마자 이게 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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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못 들어가게 막고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 ㅡㅡ

사진 가운데 깨알같은 내 티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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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들 무슨 엑스포인줄 아시나ㅡㅡ 줄이 한도 끝도 없고 들어가지도 못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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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렀다 싶어 못들어간 인증샷 찍고 퇴갤 결심!





왠지 아쉬워서 오토바이타고 학교 주변 돌면서 도로로 나가려고 하는데 약간의 산과 함께

철조망 발견!

급히 뛰어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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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 완ㅋ료ㅋ

진입후 계속 넘어오는 무리들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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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장에는 인간들로 빽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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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올라간 사람들 저쪽 빌라위에도 올라가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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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들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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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근처라 비행기도 에어쇼마냥 계속 지나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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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횽 등장!

당연히 중사 8년차라 나이 많을 줄 알았는데

나중에 기사보니 나보다 어리다 29살이라니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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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시도 자게이

이건 늦게와서 못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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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펼쳐놓고 시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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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망치로 박고 화이팅을 외치면 수백명이 따라 외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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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뚝보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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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입고 온 놈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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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셀카

이걸 마지막으로 내 밧데리는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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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쎄스!


세레모니까지


세레모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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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보니 경아도 회사 동생들이랑 와 있어서 만남 ㅎ


나도 그곳에 있었따!

2012/09/08 20:23 2012/09/08 20:23
TAG
[2012/08/31 15:16]

막강파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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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코드가 복고라서 저 바지 몇년 만에 입었다.

학교다닐때 입고 갔더니 선행이 학교에 이러고 다니는 놈은 없을거라고 한 기억이 나넹ㅎㅎ

찰스턴 오래버티기 스윗누나랑 나가서 잘 가지도 않는 수빠할인티켓만 3개 받았당
2012/08/31 15:16 2012/08/31 15:16
[2012/08/27 17:14]

태풍 볼라벤

[잡담]
예전에도 설레발 떨던 태풍들이 많았는데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잊혀진게 대부분

이번 태풍은 뭐 풍속이 50m니 매미보다 세다느니 하지만

대한민국의 설레발 파워에 밀려서 상륙 후 급격히 약해지지 않을까 예상한다.

나중에 이런 태풍도 있었다는 기억을 남기려고 끄적임.

태풍이 끝나고 피해량에대해 리플도 달아봐야지.




내 기억 가장 인상적인 태풍은 91년의 태풍 글래디스다.

태풍 자체의 위력은 다른 태풍보다 약했지만 포항 경주 지방에 오래 머물면서 비를 뿌려댔기에

실제로 느낀 피해는 가장 컸다.

태어나서 처음 100미터 폭의 형산강이 200미터로 확장된 것을 보았으며

수위가 10미터 높이인 방천둑 높이만큼 물이 차오른 것을 보고

어린 마음에 너무 무서웠다.

방천둑이 뚫렸으면 시내가 물바다가 되지 않았을까.

물빠진 땅에는 커다란 가시고기들이 가득해서 고기를 건지러 다닌 기억도 있고

태풍이 지나간 후 형산강 다리 아래에 있던 우리 밭은 모든 경계가 사라져

아버지가 곡괭이로 다시 밭 경계를 긋던 기억도 있다.

옆의 밭주인인 영감부부가 경계를 우리쪽을 침범하게 더 많이 그어서 욕을하던 기억도

그 밭은 고수부지 개발하면서 땅문서도 없고 해서 그대로 시에 헌납했다.

지금 같았으면 고소했을텐데 ㅎㅎ

집에 내려가면 오랜만에 한번 가봐야겠다.



2012/08/27 17:14 2012/08/27 17:14
[2012/08/26 17:09]

닐 암스트롱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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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이 될 때까지 달에 간 사람이 루이 암스트롱인줄 앎.

달에 처음 간 사람은 암스트롱이지만 두번째로 간 사람이 누군지 아냐고 물어 본 후

아무도 대답을 못 하면 세상은 1등만 기억한다는 예전에 유행하던  이야기 패턴이 있었다.

그 진부한 패턴에 반감을 느끼고 버드 올드윈을 알아 놓은 후 진부한 패턴을 쓰는 사람들이게

이야기 진행에 방해되게 초를 치던 기억.



2012/08/26 17:09 2012/08/26 17:09
그닥 생각 없었는데 삼성역이라 오토바이 타고 가면 얼마 안 걸리고

마침 비도 그쳐서 급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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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닯은 김잔디씨.

눈에 익은 린디합 패턴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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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팅기다가 지목당해 나간 몽,공대디들 ㅋㅋㅋㅋㅋ


2012/08/22 02:25 2012/08/22 02:25
[2012/08/21 14:00]

마지막 향방

[잡담]
일기예보에 비 온대서 마지막 향방작계를 연기 안하고 걍 갔다

왠걸 햇살이 쨍쨍 ㅠㅠ

동대장도 한마음으로 비가 더와서 안 나가기를 바랬지만 어쩔수 없이 등산..

군복입고 서래마을을 걸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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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4동 동사무소 위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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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을 신은 나의 군화

군생활 2년 내내 신은것 치고는 뒷축이 별로 안 닳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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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셀카를 2시간정도 찍다가 복귀햇다.

안령~ 이제 2년쉬고 민방위다!
2012/08/21 14:00 2012/08/21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