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4 19:54]

플포 ㅂㅂ/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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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이유를 썼는데

또 하나의 커뮤니티가 망했다.

내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중 가장 시간을 많이 보낸 wow플레이포럼 밸런스 게시판.

플레이포럼이 망하면서 부속 게시판이라 같이 사라진다.

대학교 시험 기간에도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똥글을 마구 싸질렀다.

화제는 20대가 관심 갖는 전 분야를 망라.

몇천개 이상의 글을 썼다.

DB가 맛이가서 검색도 안 되고 글을 옮기는 것은 무리고

그나마 2011년 이전 게시물은 아이디로 검색도 안 되네


2012/12/04 19:54 2012/12/04 19:54
[2012/12/01 23:50]

심심~

[잡담]
뭐하지.

심심하다고 느끼는 상황을

현재 내가 편하게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서 넘어 갈 수 있는 한도를 초과하고 있다.
2012/12/01 23:50 2012/12/0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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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기같은 트롤러들에게 정의의 철퇴를 내렸다.

먼저 욕해놓고 신고한 천인공노할 놈들도 많고 사소한 일에 흥분하는 놈들도 많았다.

몇몇 놈들은 거의 사형을 판결하고 싶었는데ㅋㅋ 아쉽게도 유죄, 무죄 버튼 밖에 없넹.
2012/11/30 15:58 2012/11/30 15:58
[2012/11/24 20:23]

정권교체

[정치]
이제 택도 없는 미친놈이 집권하거나 집권해도 마음대로 할 시대는 아니고

4년 혹은 8년에 한번씩 갈아주는것이 몇십년 후에 보면 가장 좋은 선택.

이라고 30살의 내가 생각하는 바를 주말에 출근해서 일하기 싫은 차에 끄적거린다.
2012/11/24 20:23 2012/11/24 20:23
[2012/11/15 04:56]

불면증

[잡담]
내일 할거 많은데 잠이 안온다

아침되면 미친듯이  피곤하겠지
2012/11/15 04:56 2012/11/15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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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대에서 헤메고 있던 고모씨가 동원훈련 간 틈에 아이디 빌려달라고 해서 1442 ~1500 찍어 줬다.

게임 커뮤니티에서 보통 대리랭 금액은 100점당 3만원이나 한다. 거의 2만원 어치!

내 점수 올릴 때는 안 하던 조합 보고 닷지를 무지하게 함.

막판은 지면 짜증날 것 같아서 얼빵이 불러서 듀오로 조졌다.

2012/11/09 21:20 2012/11/09 21:20
[2012/10/31 10:11]

금욕생활을 했는데

[잡담]
카드값에서 야식비 군것질등의 비용이 비중이 높은거 같아서 살도 뺄 겸 금욕생활을 했다.

그래서 지난달 대비 몇십만원 줄은것 같은데 일주일새에 메인보드 고장나고

오토바이 키 잃어버리고 (망할 이모빌라이져키 복사가 12만원 ㅡㅡ)

날씨가 추워져서 창문에 우풍 방지용 시트 붙이다가 거울이 떨어져서

하필 거울에 맞은 핸드폰 액정이 나가서 13만원

주말근무한 보람이 없다.

다음 주가가 12만원 가는수밖에!
2012/10/31 10:11 2012/10/31 10:11
자주 일상 글을 쓰진 않지만 내가 보낸 한 시기의 기록을 다시 찾아 보기 힘들게 되는게 싫다.


 
인터넷을 시작하고 많은 일상 글을 남겼던 곳들

에듀넷,하이텔,다모임,세이클럽,드림위즈,마제스티내부게시판,

예전홈페이지의슈퍼보드,독투불패,벨게 등등..
 
서비스 종료 혹은 변경으로 인한 DB오류 등으로 인해 글을 찾을 수 없는 곳이다.
 
마치 어릴 때 쓰던 일기장 혹은 앨범을 잃어버린 기분.


 
그래서 페이스북 시작화면의 '지금처럼 평생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욱 인상적인지도.
 
다른 서비스는 망할 줄 알았나 페이스북도 언제 망하고

그 서버가 다 매각될지 모르는 일
 
그냥 내가 DB를 관리 할 수 있는 내 홈페이지가 제일 맘 편한것 같다.

그런의미에서 오늘 백업이나 해야지.




2012/10/30 10:56 2012/10/30 10:56
[2012/10/25 10:04]

세금ㅎㅎ

[사진]
귀찮아서 안 내고 버티다가 회사에서 한번에 냈다.

주민세,자동차세,전기세,도시가스요금,재산세...

여름에는 버티다가 가스가 끊겼었지

이번에도 단전 한다고 고지서 오길래 간신히 기한에 맞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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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5 10:04 2012/10/25 10:04



노래가 좋은 이유중 하나는 노래 자체보다는 그 노래와 함께한 추억 때문.

그래서 사람들이 감수성 풍부하던 10대때 듣고 자란 노래가 가장 좋은거라 생각한다.

드라마는 오래 지나고 노래가 떠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사랑보다깊은상처는 해바라기라는 드라마 ost였다.



의학드라마의 경우 미드는 그레이아나토미가 시즌 8인가 까지 나오고 (시즌2까지만 재밌게 봄)

국내도 종합병원을 대표로 여러 의학드라마가 나오고 더 이상 소재도 없어 이제는 시들하지만

98년에 나온 이 드라마는 내가 처음으로 본 의학드라마다.



안재욱 김희선 추상미 주연에...

당시 차태현과 머리 빡빡밀고 나오던  김정은이 조연 커플이었는데

너무 한회 한회 기다리면서 봤다. 김정은이 어찌나 예쁘던지...

안정훈과 최강희 커플도 좋아했고..

마치 요즘 우결 보는 10대 애들 기분이 그렇지 않았을까 싶다.

마지막회의 안정훈이 보낸 편지장면에서는 거의 울뻔 했다.

아니 울었는지도... 확실히 기억이 안난다. 몹시 슬펐던 기억만 아련하게 남아있네.

이때 과장으로 나왔던 조경환씨가 오늘 간암으로 사망했다는 기사도 봤고...

오랜만에 추억돋아봤다.
2012/10/14 21:23 2012/10/14 2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