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해당되는 글 38건 |
- [2014/05/12] 좋아합니다.
- [2014/03/22] 한선교찡~
- [2013/03/25] 공정거래위원장 낙마
- [2012/12/16] 18대 대선 (3)
- [2012/11/24] 정권교체
- [2012/07/11] 리상득 구치소행
- [2012/04/11] 19대 총선 (2)
- [2012/02/02] 진영아 - 방범순찰녀
- [2012/01/27] 한나라당 당명 변경
- [2012/01/13] 전여옥의 박근혜 디스
한선교 의원은 ‘원조 친박’ ‘친박 핵심’으로 꼽힌다. 박 대통령을 향한 한 의원의 단심은 2010년 2월 그가 발표한 성명서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당시 세종시 수정안을 둘러싸고 친이계와 친박계 간 충돌이 있었다. 한 의원의 성명서는 “저는 세종시 원안에 대해서 찬성합니다”로 시작한다. 그는 찬성 이유에 대해서 “박근혜가 찬성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성명서는 “이런 저를 두고 박근혜를 너무 맹신한다고도 합니다. 이런 친박 의원들 보고 광신자들 같다고 비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들은 진실로 박근혜 안에서 살아보지 않아서 그렇습니다”라는 말로 끝을 맺는다.
믿음안에서 행복해요~ㅎㅎ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221634151&code=910100&nv=stand
대선이 며칠 남지 않아서 그때 그때 떠오르는 단상들을 써보려 한다.
당선완료 까지. 혹은 인수위 끝날까지.
#1 내 두번째 대선. 2002년에는 20살이었지만 당시에 대선은 만 20세 이상만 투표권이 있었다.
#2 예전에는 꼰대들이 다 없어져야 세상이 바뀔 거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선동당하는 20대들이 더 위험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3 자기편 말만 듣는건 어리나 늙으나 같다. 나도 같다.
#4 밑도 끝도 없이 비판하는 이들 그래서 5년전으로 돌아가면 MB말고 정동영을 뽑을 수 있었을까?
MB횽 대운하 왜했어..
#5 이번에는 뽑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
#6 양자토론 거부하던 박근혜에게 이정희가 강제로 선사한 양자토론.
1,2 차 하는거 보면 재미 없을거 같다.
박근혜는 1,2차 토론에 이어 3차토론 對이정희 준비를 많이 하고 있었을텐데 엿먹어봐라 하고 사퇴ㅎ.
문재인 지지표명 안했던데 지지 하면 오히려 붙는 표보다 떨어지는 표가 더 많았을듯.
끝까지 가는것도 의미 있지만 지난 서울시장 선거에서 그 노회찬이 가진 1%차이로 한명숙을 제치고 오세훈이 당선된것이 많이 작용하지 않았을까 한다.
변희재가 언급한것처럼 3자토론시 "토론 끝에 사퇴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해명하세요"라고 하면 엄청 밀릴거같앗는데 그전에 사퇴해 버리는 한 수.
아래는 관련 유머짤~
#7 누가 되든 비대위때 설레발로 IT주 상승 할거라고 사놓은 내 다음주식은 언제 오를까...
#8 대선 슬로건
'준비된 여성대통령' 박근혜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하지만 가장 멋진것은 경선 당시 손학규의 '저녁이 있는 삶'
시적인 느낌까지 든다.
#9 핸드폰 사진찍기 알바 걸림 ㅎ
# 10
18대 대통령 박근혜 당선.
서울에서만 살았다면 느끼기 힘들었을, 20년간 박정희를 찬양하는 모습들을 보아 온 입장에서
박정희에 대한 향수와 그 딸에 대한 미안함에 대한 보상이 발현되었다고 본다.
윗세대에서는 정치 성향의 문제가 아닌 삶의 신념처럼 굳어진 사항이라...
배고픈 시절을 넘겨주고 나라가 잘 살게 만들어 줬다고 생각하는 신념.
그 신념은 실제로는 딸과 전혀 상관없는 경제라는 레이어까지 입혀주었다.
죽은 대통령 내외를 그리워 하는 마음이 그 딸에게 투영된 역대 최고의 감성 선거였다.
박정희가 이겼다.
타켓은 박근혜
기사는 링크를 했고
내용은 대통령감이 아니다, 베이비 화법을 쓴다, 우비 씌워주는 사진은
오해가 있다. 대충 이런 내용
전여옥이란 사람에 대해 아무 선입견이 없던 시절 접했던
여성이여 테러리스트가 되라나 일본은 없다 에서 봤던 특유의 화법이
짧은 글이지만 느껴진다.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에 대해 반감을 느껴지게 하는 짱나는 화법ㅋㅋ
전여옥을 보면 단정적인 표현을 하는 이어령과
현실상황을 느끼지 못하는 오세훈
그리고 과도한 자신감으로 자기 주장만 하는 한비야를 합쳐놓은것 같다.
기본적으로 전여옥 개인의 기가 세고 어떤 이야기도 막아내는 탱커의 이미지도 있어서
상대진영에 있다면 참 답답한 상대로 뭔 말을 해도 씨가 안 먹힌다
연예인의 경우 연예인병걸렸다 라는 좋은 표현이 있는데
정치 사회적 인물에 대한 이런 증상도 명명이 필요해보인다.
각설하고 이 기사를 퍼온 요지이자 웃음 포인트는 기사를 퍼나르는 애들의 제목
'박근혜는 손없는 장애인 ㄷㄷㄷㄷ'
'박근혜는 아기'
ㅋㅋㅋ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1&ss=1&news_idx=201201112150381772
::: 사람과 사람의 교감! 人터넷의 첫 시작! 댓글을 달아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