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사놓고 너무 썩히는것 같아서 고성리까지 오토바이로 가기로 결정!
하지만 간과한게 있었으니 T-map뿐만 아니라 네비는 자동차 안내라는 것을..
5시 강습에 3시 반에 집에서 출발... 고성리까지 가야하는 데...
네비는 시작부터 상콤하게 올림픽대로로 안내해준다.
에라 시내 도로로 가서는 늦겠고 걍 올림픽대로 타고 쭉쭉 동쪽으로 이동..
계속가다보니 왠지 도로가 너무 좋다 싶었더니 톨게이트가 딲!
경춘 고속도로였다 ㅡㅡ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톨게이트 오른쪽 통으로 막아놓은 곳을 뚫고 고속도로 처녀주행시작
기왕 고속도로 온거 내스쿠터 한계인 170키로까지 밟아봄 ㅋㅋㅋ 미친듯 ㅋㅋㅋ
후 아무튼 다른게 불안한게 아니고 블랙박스로 내 번호판 찍어서 올리면 벌금 물을까봐 무서워서
ic두개 정도 지나고 빠져나옴 빠져나올때도 톨게이트 오른쪽 통으로 막아논곳으로 ㅋㅋ
까만곳이 자동차 전용도로
담부터는 가기전에 지도좀 보고 가야겠다 네비믿다간 어디로 흘러들어갈지 모르니
다음날 돌아올때는 지도를 숙지하고 46번 국도타고왔는데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오히려 자동차 전용도로 타고 갈 때보다 더 빨리 1시간만에 집에 도착함 ㅎㅎ
청평댐에 도착함
청평호는 생각보다 크고 길었다
살찐 뒷모습
딱히 단체사진이 없어서 한컷
여기가 멀쩡한 오후 7시까지
이후 밤과 새벽의 기록들은 남아있지 않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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