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쓰던 다이어리다
스마트에서 받은거같다

일기를보니 그때 당시가 생각난다
음 예전 일기나 메모를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유머감각은 2-3년 주기로 한단계씩 달라지는것
같다
어릴때는 그렇게 웃길수가 없던것이
조금크면 유치하고보이고 더 크면
다시 어이없이 웃기고...그런...

예를들면
아주어릴때는 만화를 보면서 웃다가
중학생쯤되면 만화를보며 말도안된다고
비판을해댄다
그러다가 20살이 넘어가면 만화는
만화라고 받아들이며 다시 웃는
그런느낌....

다이어리의 내용을 모-_-두 적어본다



-------첫째장 1998년 9월 26일-------


"도박해서 돈땀 약 4000원"



"window다시 깔려다 윈도 다날아가고 cd-rom드라
이버 없어짐 개됬다"



"재서와 중기가 착한 나를 괴롭힘"



"망할학교 비오는데 집에도 안보낸다"

"비가왔다..많이"



-------------10월--------------------

"학교 휴교"
->비가너무와서..



"4교시에 마침"
->비가너무와서..



"추석, 60000원받음"



"과자 3000원어치먹음"



"아 공부가 싫어~~"



"한글날이다 한글날을 공휴일로 만들자"



"전설의 우리학교 개교기념일
oh happy day!"



"악마의날이다
희경이가나보고 시를써달란다
'시'를.."
->숙모가 시킨듯-_-



"잤다가 깼다가 먹고 잤다"
->아직도..



"머리가 몹시 아팠음 옥체에 손상이 가지 않을까 염려"



"저녁을 무식하게 처먹음 폭사하지 않으실까 염려"



"새벽까지 오락한날 엄마가 소리지른다"



"하루종일 오락을 했다네"



"장보고전 7차에서 짜증나서 에디터만듬"



"통신에서 베이비복스 야야야 뮤직비디오받음
화질이 곪앗음"



"통신에서 열맞춰 뮤직비디오 사기당함"



"달자 cd 탈취"
->달자는 친구별명



"오늘은 엄마에게 사기쳐 G.P를 사야지
그래야지"
-> G.P=게임피아



"팬티만 입고 잤더니 고뿔에 걸리셨구나
지구에 불행이 일어날 징조"



"코가막혀 죽음에 이를 듯함"
->감-_-기



"약을 드셨는데도 코가 막힘
도둑놈 약사들 저주받아라!"



"통신에서 '순'수 받음
실행해보니 난생 처음 듣는것
속았음  nexcom ID:개뿔"



"캐딜락&디노사우르스를 받아서 했다
화면이 작아 눈이 아팠다
총대장을 죽이고 나서 화면을 크게하는 법을 알았다 몹시 억울햇다"



"지금은 사회시간 앞에는 깜찍이가 주껜다
재서는 공룡구출작전을 해달라고 주껜다 좆나귀찮다 중기는 실없시 웃는다 동환이는 책을 읽는다 성호는 동환이 엉덩이를 찌른다 준영이는 과학공부한다 진희는 만화책본다 파리는 여드름짠다"



"재서가 우리집에온단다 병신이봐도 알수 있을정도로 상세한 약도(거의지도)를 그려줬다
재서는 병신만도 못한놈이었다 2시간넘게 헤메고 결국 내가 데리러 갔다 조리 어리하다"



-----------------------11월-------------------


"장보고전,삼국지 4끝냄! 클리어~"



"재서 vs I  오목 얄궃다가 승리!(좆나못한다) 행복하다 아침에 재미없는 만하얘기 30분동안 개무진이한테 들음 (듣기싫다니까 욕하고 지랄함)
도박해서 13000원 땀"



"국어 시발년이 나를 얄굼 가만있어도 개지랄함
싸가지가 없음 좆나 기분나쁜 소리를함
좆만한게 입도 더러움"



"개씨발좆같다"



"D-40
시험이 40일남았다
공부는 하기싫고 재서는 훼이크건다"
->고입시험 40일전



"싸가지없는 무진이가 윈도우를 안깔아준단다
모땐놈"



"재서집에갔다 훌륭하게도 한번에 찾아갔다
재서는 썩은 컴퓨터보고 '좋다해'
게임이 없는데도 '게임많다해'라고 주껬다
좀패니 잠잠했다"



"만화책 3000원어치빌려봄 외식"



"망할 수학공부 정말 하기싫다 인생에 도움도 안되는데 왜배우나 시발좆같다"
->대학들어와서도 비슷한생각인듯...



"도덕시간이다 무진이가 옆에서 지랄한다 뜰재곤은 '사스미'들고 설친다 재서는 '왜란종결자'본다
오늘안에는 절대 못볼거같다"



"WINDOWS를 다시설치했다
오락 유틸등을 설치하니 3시간쯤걸렸다"



"모의고사 148개...10등...
공부를 해야겠다"



"재서집에갔다 디스켓이 에러나고 CD를 잘못가져가서 할게 없었다
1시간동안 컴퓨터랑 장기만뒀다"



"시발 태무진새끼 오늘도 듣기 싫다는데 침튀기면서 주껜다
재곤이는 대꾸하다가 맞았다"



"D-30 한달남았다
아빠가 키보드를 숨겼다 나는 바로 찾았따
나는 훌륭하다"
->컴터만하고 있으니 키보드를 숨겼지만
  미친듯이 찾아냈다...



"다이렉트X가 에러다
웬만한 게임은 다안된다
WINDOW를 지워야겠다"



"부팅디스켓 지우고 윈도우를 지웠는데
설치할 디스켓이없다 짱난다"



"어제밤에 오징어랑 사탕을 드시고 주무셔서
옥니가 편찮으시다 어서 쾌차하셔야 되는데.."



"학원 도박판이 점차 커진다
그런데 판이 커질수록 인간들이 더럽고 야비해진다 10000원따도 1000원밖에 안준다"
->학원은 도박을하기위해 간듯..



"컴퓨터를 많이해서 아빠한테 욕먹고 컴퓨터를
거실로 옮겼다"



"뭐하셨는지 기억이 안난다"



"학원도박판이 깨졌다 빚진놈이 학원끊고 도망갔다"



"재서집에갔다 WINDOW를 설치했다가 다시지웠다 재서가 지랄한다"



"동생이 친구들을 데리고왔다 욕밖에 안하는 년들
이다 가고나니 머리가 편찮으시다"



"학원에가서 1교시에 잠을 잤다 깨보니 집에갈 시간이었다"



"태무진새끼 하루종일 조성모노래만 처부른다
시끄러워 죽겠다"



"재서,중기,준영 등의 개깡패놈들이 선량한 나와 성수를 팬다 반드시 잡아 처죽이리라"
->쉬는시간이면 편갈라서 레슬링을 하곤했다
   왜그랬는지는모르는데 항상 우리편이
   1명적었다 상대편에 누가 얍삽한자식인듯하다



"다이렉트 X에러가 해결됐다
그래서 즐거우시다"



"과학시간,시발년이 시험지만 푼다
1시간에 4장푸는년이 어디있노?"
->과학선생에대한 미움



---------------12월--------------

"자율을 날랐다 집에가서 오락을하려하니 아빠가있다 허무해죽겠다"



"3D가속기를 샀다 85000원 샘물소프트웨어
모델명 드래곤 1000 별로안좋다"
->3D카드사서 한게임은 단지 월드컵98뿐...
   부두2도 나올때였는데 어려서 거의 사기당함



"중간고사 컨닝은 좋은것 컨닝을 하세나"



"중간고사 성수가 한패거리로 들어왔다
협력하여 좋은 성적을 받아야지"



"중간고사 후훗 공부안하고 평균 90점넘었다"
->컨닝의 승리



"일요일이다 자고로 일요일에는 오락을 하는법"



"망할 얼어죽을 과학년이 나를 화나게한다
그년이 할줄아는건 시험지 풀이밖에 없다"



"자율나르고 집에가서 오락했는데 영웅4 끝냇다
기쁨"



"박광정(준영)에게 월98받음 꽤 그래픽이좋다"



"도둑놈이 도둑질하다가 주인한테 맞아서 전치 4주 나온뉴스를 보았다 불쌍한 도둑"



"으아악~ 엄마가 잔소리한다"



"고입시험은 공부를 꽤했다 좋은성적이 나오길바라며..."
-> 고등학교 입시시험..떨어져서 재수하는애들도
있었다



"고입 으하하하 좀 잘쳤다 167점이다!!"
-> 평소보다 잘나옴



"고입을 치고나니 학교가 개판이다 내세상이다"



"할 오락이 없다 오락을 살 돈도없다
망할 3D카드 때문이다"



"오락만함 딴건안함"



"문어에게 잡아먹히는 꿈을 꿨다 뭔가 불길하다"



"대신학원 이틀째날 선생들이 다 괴팍하고 성질이 더럽다"



"과학선생을 봤는데 과학선생년들은 다 성질이 더러운가보다"
->과학선생에대해 편견이 생겨남



"오늘처음 하이텔에서 채팅을해봤는데
시발새까들이 일본어로 처주께면서
제놈들끼리 주껨 짜증나서 나옴"



"크리스마스 와우 개같은 크리스마스다
하루종일 집에만 처박힘"



"역시 하루종일 집에만 처박힘"



"젠장! 하루종일 집에만 처박힘"



"거지같은 학원이 무너졌으면 좋겠다
선생들이 다 사탄이고 메두사다"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보낸다
공부하기싫다"



"오늘도 오락만 했다 밤이되니 허무하다"


---------------------1월---------------------

"99년이다 한일도 없는데 죽을날만 가까워지는것
같아 슬프다"
-> 당시 종말론과 삶에회의에대해 나름대로
   깊게 생각하던중이었음..



"울산에 왔다 몹시,심하게,지독히 심심하다"



"엄마가 왠일인지 옷사주고 피자 사주고 노래방에 데려다 주었다"
-> 종말론과 연관지어 생각하던때라 모든게 의심



"방학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 슬프다"



--끝--

대충 사춘기때쓴거같다

나중에는 뭔가 슬퍼져서 글을쓰지않았다

재밌다 그리고 치는데 손가락 아프다-_-
2004/01/23 21:34 2004/01/23 21:34
[2004/01/23 02:42]

메리설날~

[잡담]
음력 1월1일이 지나갔다

후아 이번설날은 역시 설날 전날

늘 하던대로

부산큰집에가서

늘 하던대로

저녁을먹고 티비를보고

늘 하던대로

사촌동생들데리고 장난치다가

늘 하던대로

몇살먹지도않아놓고 옛날얘기하다가

늘 하던대로

tv를 쓰러질때까지보다가

잠을잤다

이번에는 무슨 8개국대회 한일전하길래

다들 그걸봤는데

전반전끝나니까

다 자고있고 나혼자 보고있었다

밤에 추워서 계속 깨서 잠도 제대로못잤는데

현두형이 새벽에 목욕가자고 깨운다

대충 입고나갔는데

날씨가 대가리가 떨어져나갈듯이 춥다...

현두형은 계속 욕을하면서 걸어갔고

정훈이형도 마냥 뛰어갔다

큰아버지랑 아버지 삼촌은 춥다고 집에서

씻는단다 집에서 다씻으면 시간걸린다고

강제로 우리만 목욕탕으로 쫓았다....

어쨋든 목욕하고 올라오는데 여전히 추웠다

대략 여자들이 tv보며 떠드는 가운데

좁아터진 방에서 제사를지내고..

세배를했다!

대략 사람이 별로 없어서... 3명에게밖에

세배를 못했다

당장 밥먹고 집으로 다들 갔다

후..

피곤해서 차에서 계속잤더니

어느순간 기계에 있는 할아버지산소까지 와서

나를 깨운다 산소올라갔는데

역시 대가리가 끊어질듯 추웠다

산소가 두어군대면 돌아댕기다가 죽을듯했다

집에 가는가 싶었더니

곧 다시 외가집에간다..

외가집에갔더니 외사촌형은 결혼해서 2달만에

애를 낳아서-_- (급해서 결혼함)

외삼촌이랑 몇명이 다 고놈보러 가버리고

외가집에는 외삼촌 내외분과 외사촌형 두명

그리고 개 2마리랑 개새끼 4마리만 있었다

개새끼는 좀 귀여워서 사진도 찍었다

나중에 올려야지..

암튼 또 대충 세배하고..

천원짜리 20장받고...

집으로와버렸다

후아 씁쓸했다

외할아버지할머니 다돌아가시고 나니까

이제 외가집에서 하룻밤자는일이 없어졌다

어릴때였으면 사촌형들이랑 추워도 산에다니고

불지르고 얼음깨고 고구마구워먹고했을텐데

사촌형들 다 일바쁘고 슬슬 결혼하고..

애낳고-_- 이제 늙어서 힘도없다 이런소리나 하고

앉아있고 사촌동생들은 아예 외가집에 오지도

않는다

이러면 나중에는 아예보지도않고 지낼거같다

형도 외국나가서 안올거라고하고-_-

어릴때는 설날연휴 3일내내 돌아다니는게

그렇게 귀찮더니

이제 사람좀 보고 다니고 싶다

사람사람사람







2004/01/23 02:42 2004/01/23 02:42
User-created
책소개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물건이나 도구들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문자, 올리브, 시계, 지폐, 전화, 달러, 비행기 등 112가지의 물건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물건들이 등장하게 된 배경, 우리에게 미친 영향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여기에 갖가지 도표와 21개의 칼럼은 물건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정치사, 왕조사 중심의 세계사와는 다른 세계사라 할 수 있다. 물건에 초점을 맞춰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기존의 세계사 서적에서는 알기 힘든 역동적이고 생생한 세계사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지은이 소개

미야자키 마사카츠 - 도쿄교육대학 사학과를 졸업하여 현재 훗 카이도교육대학 교수이다. 저서로는「하룻밤에 읽는 세계사」「하룻밤에 읽는 중국사」등이 있다.


오근영 -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고도」「하룻밤에 읽는 중국사」「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르네상스의 미인들」「기습」「한 이불 속 두나라」등이 있다.

  
책 표지 글

나는 오랫동안 '인류의 발자취'에 대해 생각해왔다. 그러나 '정치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만으로는 현재의 격렬한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인류의 창조물인 '물건'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그려보았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에 초점을 맞추면서 '인류의 발자취'를 돌이켜보면 역동적인 사회변화의 구조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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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지식을 쌓는데 좋은 책

내용도 딱딱하지않아서  재밌다

이것저것알아서 잘난체할때 쓰면 좋음
2004/01/23 02:26 2004/01/23 02:26
[2004/01/22 22:57]

동물원이야기

[재밌는것]
어릴때 듣고 엄청 웃었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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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일본인이..한국 동물원에 놀러를 왔어..









그래가지고 일본인 한텐.. 한국인 가이드가 붙었지...









일본인이 여기 저기 둘러다니면서~한국인 가이드한테..물어보는거야









일본인: 저기 저건~무엇입니까??? (기린을봄)



한국인:네~^^저건 기린입니다~~



일본인:한국~기린은 저거 밖에 안됨니까??일본 기린은 ~아파트만한데~


한국인:(--^)


일본인: 저기~저건~무엇입니까??(코끼리를봄)


한국인:네-_- 저건 코끼리에요~


일본인: 한국~ 코끼리는 저거 밖에 안됨니까~일본 코끼리는 산채만한데~


한국인:(--^) (존나게 빡돌았음)


일본인:저기~또 저건 무엇입니까??(캥거루를봄)
























































한국인: 메뚜기다 씹새끼야
2004/01/22 22:57 2004/01/22 22:57
[2004/01/19 18:18]

1월정모 & 동규생일

[사진]
모든일의 원흉은 이자식이 휴가나와서 그렇다

1차 짜장면먹고 2차 jeep으로 와서 화기애애한 모습


남수형이 왜 즐거워하실까요


다들 동규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거든요


음악이 울리고 불이꺼지고



동규가 일어나서 예쁘게 인사하네요
용칠이도 웃네요


예쁘게 볼에 케익도 발라주고



동규는 케익을 닦고 남수형의 케익에대한 기대심이 커지는찰라
























상현이형의 한마디


























'야 케익 얼굴에 박아'
























옆에서는 내가 동규의 오른손을 잡아주고

일병 송현섭이 왼손에 케익 오른손은 멱살을잡고

'이새끼'를 외치며 얼굴을향해 찍어버린다


다들 즐거워하며 황급히 도망치는 동규



좋아하는중



화이트썬글라스
이제부터 안경을 끼던말던 찍어버립시다




동규를 위해 맛있는걸 만드는 현섭



노른자퐁당~
계란껍질 데코레이션





갑자기 삐진동규 왜 저럴까?




노른자를 안섞어줘서 화가났던거였군요
노른자를 섞어주니 다시 좋아하는 동규^^











감칠맛나게 잘먹은뒤..










동규가 먹은 잔을 다시 맥주로 헹군찌꺼기를 다시 네개로 나누는-_-



그리고 소주를 소량 첨가하고




맥주를 넣어주네요
'꿀꺽~'


보기만해도 추잡한걸 들고있는 용칠-_-



애들 먹일 생각에 즐거운 동규~



짠~



다들 숨도안쉬고 빨리 먹네



용칠의 모습에서는 왠지 쓸쓸함이 느껴지고...



흉물



벙글벙글웃는 태규형과 나도먹고싶어라고 말하는 찬종이형


자세가 풀리는 용칠이~



나도 전체적으로 불그스레해지고...


주훈이 준다며 또 뭔가 처만드는 동규



웃으면서 가져다 주지만



여론에의해 반씩 나눠먹게되자 다시 더러운인상이된 동규



이미 상태가 망가진지라 아무생각없이먹고


투덜대는 장주훈


쌉싸름하니 달콤하니 어쩌니 하면서 먹고..



마음대로 떠들기 시작한 동규



눈에힘줬다가 풀렸다가를 계속하는 용칠과
운전때문에 술을못먹자 눈빛과 입술로 술달라고 외치는 찬종형



살살 쓰러진다~



술먹 처묵으면 재철이한테 앵기는동규



얼씨구나?



귀여운 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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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9 18:18 2004/01/19 18:18
[2004/01/19 18:16]

태릉선수촌갔을때

[사진]

김택수 vs 최현진
최현진이 첫세트 그냥 지니까 유남규코치가 나타나서
'똑바로해 샹놈시키들아' 라고 말한뒤 옆에앉아서
선수들보고 이거가져와 저거가져와 시키며 인상쓰며 앉아있었다


주세혁 vs 김봉칠
주세혁은 사진에서 볼때보다 사납게 생겼다
김봉칠은 백드라이브가 엄청 강했는데
미스가 자주나는게 흠
주세혁이 이기니까 김봉칠이 성질냈다


김택수다 김택수 머리가 점점 더빠져간다..ㅡㅜ


김무교vs윤지혜
음 김무교선수 보러갔는데 윤지혜선수가 4:0으로이겼다
생글생글 웃으면서 앞을 지나갔다
팬까페도 가입했다



문현정 vs 전혜경


전혜경선수가이기니까 문현정선수가 울었다


이름이 고소미였다


김정훈 vs 김택수
자꾸움직여서 사진이 흔들렸다


김정훈이이겼다
21살인데 삭아보인다
목이없다
드라이브 잘친다


금방금방끝나고 다들 가버렸다



용칠이


기념촬영


나도 기념촬영
배경은 마지막게임하는 김택수와 김정훈선수


태릉 선수촌에서 훔쳐온 점수판-_-v
우리가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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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9 18:16 2004/01/19 18:16
[2004/01/19 01:21]

[탁구부]가을엠티

[사진]
에휴 이거 사진올리는것도 힘들어서 못하겠네요

나이먹었나봐요 ㅡㅜ

-_-..

2학기엠티는 청평으로 갔답니다!! 왜!!? 이유는 묻지마세요!!!


출발하기전 모습


차에서는 전혀 커뮤니케이션없이 게임과 침묵에 열중중


아빠한테 '우리나라 전통음식 쌍빠큐드세요' 라고말한
우리나라의 미래이며
보람찬 21세기 한국의 주역인
새나라의 착한어린이 입니다
애들은 역시 패야됩니다


청평에 도착했어요 가벼운걸 골라들고있는 동규가 보이네요



사진찍는 용칠이를 찍은사진



용칠이가 찍은사진



방에가니까 찬종이형이 자고있어요
깨우는것에 전혀 개의치않고 하던일을 계속하더군요



상당히 멀리 날리는 강범이
현준 따라해봤지만 역부족.


파자마에 슬리퍼신고 뭐라고뭐라고 귀가아프게 떠들며
뛰어나서는 동규


곧 물에빠진 동규


들어갈때보다 더욱 시끄럽게 투덜거리며 나오고있는 동규


그러고나서 보트를 타러갔는데 신나게 웃다가



노를뺏기고 쓸쓸하게 떠내려가는 모습



빼앗은 노


게다가 보트에서 발 헛디뎌 물에도 빠진 정국



고스톱치는모습 밝게 웃고있지만 돈은 많이 잃음



내돈 따간 사람이에요



옆에서 심심한 용칠군


예쁜 소주들
예쁘게 먹고
예쁘게 다시 밷었답니다



소주병 무슨글자일까요


이번 엠티는 조인트였죠 ~
뭔가..음..



재철이에게 2시간가량 설교하다가 남수형을 껴안는 동규
나중에 후배한테 저러면 참 곤란하겠죠




그에 비해 나와서 떨고토하고있는 우리 용칠이



천생연분중~


뭔가 많이 나왓으나



폭탄으로 찍힌 동규
핸드폰을 집어던졌다죠



계속 뭔가 많이들 나오고




나갈까말까하는 남수형의 고뇌에 찬 모습



^^



...



...



...



당한다..?



...



후...폼잡는 경복이형과 눈풀린 아이들



눈풀린 경복이형과 폼잡는 아이들




아이 멋있어라 반할거 같아라



다음날 아침에 또 쓰러져있는 누구누구씨



표정이 안좋은 재혁이



여전히 쓸데없이 인상쓰는 재혁이



좋아하는 용칠이



집에가자!!!!!!!!!!!!!!!!!!!





리플이나 하나씩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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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2-15 21:42)
2004/01/19 01:21 2004/01/19 01:21
[2004/01/19 01:19]

[탁구부]전국대회

[사진]
전국대회때 별로 이기질못해서 사진도 많이안찍고
그래서 안올릴까하다가 그래도 올립니당


첫날 와서 체육관을 둘러보는사람들
봄내체육관인지 머시긴지 낡고 찾기 힘들게 만들어놨더군요




중앙으로걸어나가서




물구나무서기!!
왜이런걸하냐고 물으신다면 당신은 바보




동규랑현정누나





탁구도안치고 아무것도 안했으면서 힘들어보이는 동규





미안 아무것도 안했다는 말은취소다
암울하게 앉아있구나





이제 막시작하려는참





더운탁구장과 승렬이형





사진찍는데 손가리는 버릇없는 현준과 눈을못뜨는재혁





대진표를 보는 2회전진출좌절한 용찬이형





부끄럽다





게이꼬~  마셔~





뭔가 심각한 표정으로 얘기하지만





패배한 찬종이형





패배한 나



패배한은교형





패배한정국






그에비해 신입생에서 4차전까지올라간 주훈



고대와 단체전시작 사진은 패배한 강모형과 정모형





이복식조도 패배
고대에게는 졌음




서울대와의 단체전
영진이형은 이겼으나




은교형은지고





서울대와의
승부의 순간~~!


침을삼키며




지켜보는...



과연...??




졌다.
패배의근원 정국



절망하는 사람들




결국 탈락 확정으로 대전대와의 경기에서는 신입생도 내보내고..



둘째날 10시까지하는 대회를 겨우 오후2시에 여관으로 짱박히러감...



일찍와서 이렇게 누워서 장난치고 은교형을 괴롭히며
사진찍으라는 경복이형




그러나 자신도 이런사진이 찍힌걸 알고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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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9 01:19 2004/01/19 01:19
[2004/01/19 01:18]

[탁구부]창립제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회 창립제...
몇가지 아쉬운점이 있지만
큰탈없이 지낸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만족스럽게 지낼수있도록 준비시켜놔야겠습니다





장보러간 학성이형
무계획성의 예산 사용을 다시 목격했죠 훗~




밥먹을것 고르는모습




연습하는 신입생들 (동규,가혜)



3시 반부터시작한 토너먼트 대진표 짜는중




늘 그렇듯이 누구는 즐거워하고 누구는 불만에 가득차있죠^^




오랜만에 한겜하신 두분~




4강까지 올라간 재혁이와




결승올라간 정국이
이놈들이 막 올라가는 바람에 일을 못시켰어요




전 2차전에서 악마의 웃음을 짓는 용찬이형에게 져버리고 일하러 왔어요




사진을 의식한듯 서성대는 두사람




일하는데와서 오예스먹는 학성이형




대략 준비가 다 되었네요




우비삼남매를한 가혜,형범,하나
음..돌아다닌다고 얘들 하는건 못봤네요
사진에는 가혜가 귀여운척하고 있네요^^




축구양말신고 하나랑 현정이누나 치마빌려서 입은 태규형과 재혁이




얼음 넣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바닥에 얼음이 떨어지니까 젤 좋아하는 애들




여자 팔씨름대회~
나오라고 소리치는 주원이누나~




근육으로 뭉친하나와 요즘 부쩍 통통해져서 오신 현정이누나^^




팔씨름에서 진 현정이누나 안색이 안좋군요..




다시 장기자랑! 뭔가 민망한 포즈들이네요^^




재철이가 입었던 여자내복.. 사이즈 90-_-;




가슴에 넣은 풍선이 흘러내리는 재철이




뭔가 암담했던 강범이 ㅡㅡ




이게뭔지 보신분은 아시겠지요^^




현정이누나 무리한다^^/




노력했으나 관심을 끄는데는 실패한 현정이누나-_-;




팔이 긴 하나-_-




왠지 좋아하고 있는 가혜    먹을걸 봤나 보지?




음 상품이 없는 상태에서 시상이 진행중 ㅡㅡ




장기자랑 구경중에 오징어를 원하던 민하,
귀여워라~




다시한번보는 핑클의 영원한사랑 (이재철,강태규,진재혁)




타이즈와쫄쫄이 (이재철,진재혁)




무리한성인식(00김현정)




발렌티(최하나)




장기자랑이 끝나고 이제 다들 이야기를 나누시네요




볼에 바람넣고 피곤한 연기하는 가혜




부찬이형




종욱이형의 손가락에 주목 -_-...




에구 민하 다리봐라~




여자신입부원을 제일 좋아하는 재훈이형-_-
사진 둘 찍었는데 하나는 너무나 표정관리가 안되시길래 이걸 올립니다^^




음..경환이형...이사진도 4번만에 찍은..




조청유과에 집착하던 경복이형




아동학대




성규랑 가혜





잔을 들라던..




잇몸이다 보이도록 좋아하는 현정누나
(훗 치부를 건드렸다 -_-/)




약~간 발개진 나




엄지손가락은 왜-_-?




부스러기까지 다먹은 과자봉지와 표정관리하는 재철이



휴가나온군인과 일찍 일마치고온 군인


저의 표정이 살아나고 있군요



열심히 부르는,
그러나 주위에서는 관심이 없는..




^^




단체사진.. 실내에서 찍어서 좀 흐리게 나왔어요 ...

동영상은..한번 시험삼아올려봤는데
제가 쓰는 호스팅업체에서 바로 경고가 들어오네요
싸구려라서 트래픽제한이 심해요 ㅡㅡ;
제컴서버로 돌릴려고하다가 방금 잘안되고 귀찮아서
그냥 사진만올립니다
동영상보실려면 동방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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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부]내생일날

[사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식당에서 메뉴를 고르는 모습


웃고 떠들다가


갑자기 표정이 굳어 있네요


바로이 뿌연 액체 때문이었답니다..


상태가 좀 안 좋아보이죠^^


재혁이 눈좀 보세요 저게 제일 많이 뜬거에요
거의 이모티콘 수준 --->(-_-)


경복이형에게 앵기는 주훈



학교주변에사는 사람들끼리 보드게임방에 왔네요
하나랑

현준이랑



처음왔다는 재철이.


밀어내기라는 게임.. 재미없어서 눈물이났어요



그래서 다시 하게된 카탄이라는 게임
전 빠르게 승리를 거두고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죠..



결국 꼴찌한 하나...


자기만 안데리고 갔다고 괴로워하며 울고있는 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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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9 01:14 2004/01/19 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