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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1/31] 유세윤 놀이동산
  2. [2011/05/04] 네이트온 신고
  3. [2011/04/09] 몸개그ㅋㅋㅋ
  4. [2010/11/30] 안상수 ㅋㅋㅋㅋ
  5. [2010/06/02] 일본 vs 잉글랜드
  6. [2010/05/03] 중3의 분노
  7. [2010/05/03] 미역이야기
  8. [2009/12/10] 학습지의추억.txt 와갤펌 (1)
  9. [2009/03/02] 아 쉬발 꿈
  10. [2009/02/26] 6살의 신세한탄 ㅋ
2012/01/31 23:51 2012/01/3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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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5:58]

네이트온 신고

[재밌는것]
요즘 네이트온 하다보면 툭하면 뜨는 금전요구 경고메세지

윈도우7가격 관련해서 대화하다가

심심해서 본인인증이랑 금전요구 신고를 눌러봤더니

상대방에게 다음과 같은 결과가 발생했다.

메일로 복구할려면 신분증 복사해서 보내란닼ㅋㅋㅋ

한번 신고 당하면 말 거는 사람들에게 전부 저 경고메세지가 뜨는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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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4 15:58 2011/05/04 15:58
[2011/04/09 02:11]

몸개그ㅋㅋㅋ

[재밌는것]
2011/04/09 02:11 2011/04/09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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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기피 고령 면제자 한나라당 대표 안상수

어제는 무슨 전쟁이 일어나면 당장 입대하겠다고 북한전력+되는 소리를 해대더니

오늘은 연평도가서 보온병보고 폭탄이라고 하다가 YTN에 제대로 털렸다ㅋ

참치캔이라도 봤으면 지뢰라고 다리 날아간다고 할 기세

분유통은 대전차지뢰 ㅋㅋ


인천 송영길은 소주병보고 폭탄주라고 하고 까이고 있고

개그본능에 충실한 의원님들
2010/11/30 19:52 2010/11/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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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시끌 해서 봤더니
일본이 잉글랜드 상대로 3골을 넣고 1:2로 패배했다 ?
미친 자살골의 달인들이 다이빙헤딩슛을 포함 2골을 몰아놓고 져버렸다
이놈들 무슨 4강을 간다고 하지를 않나
월드컵에서 나왔으면 베스트 골로 선정될 다이빙 헤딩슛을 자살골로 처넣질 않나 ㅋㅋㅋ





4강가야돼 자살골 넣지마 멍청이들아ㅠ (오카다 다케시 감독)





영광의 다이빙 헤딩슛
2010/06/02 07:04 2010/06/02 07:04
[2010/05/03 06:14]

중3의 분노

[재밌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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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올라오는걸 볼때마다 웃긴다

평범한 소년의 마음이 더럽혀져 가는 과정
2010/05/03 06:14 2010/05/03 06:14
[2010/05/03 06:06]

미역이야기

[재밌는것]
옛날에 자취할때 집에 먹을게 아무것도 없어서 컵라면으로만 연명했던 적이 있었다
근데 그짓도 한 3일 지나니까 라면조차 떨어져서 끗..
월초에나 늘 돈이 들어오는데 그때 거하게 질러버린게 있어서
통장잔고 레알 3천2백 얼마 있었고
그걸로 한 일주일을 더 버텨야 하는 상황이었지 냉장고를 뒤졌다
뭔가 퍼런걸로 잔뜩 뒤덮힌 마늘하고 액체화 되어가는 버섯나부랭이뿐
조미료 넣어두던 찬장을 뒤졌다 소금,후추,다시다 이런것들 뿐
근데 그 조미료 병들 뒤에서 말린 미역봉지를 발견했다
평소처럼 오덕질 하면서 그거 옆에다 두고 오독오독 씹어먹었다
한참 집어먹다가 잤다 그런데... 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역이 뱃속에서 불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다말고 엄청난 토기를 느껴서 일어나보니 베개와 이불에 갓 따다 말린듯한
촉촉한 미역들이 널부러져있고 바로 달려가서 변기에다 미친듯이 토하는데
레알 내 뱃속에서 악마가 자라는줄 알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해도 토해도 퉁퉁불은 미역이 계속 나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119에 신고하는데 뭐 말만 할라면 계속 토나와서
미역 질질 흘리면서 살려달라고 외치며 울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일이냐고 하시는데 이걸 뭐라 그래야 될지 모르겠고 너무 무섭고 정신이 없어서
'미역을 계속 토하고 있어요'라고 했는데 전화받은 사람이 웃더라 아......
결국 응급실 실려가고 그 앰뷸런스 안에서도 계속 쳐 토했음 무슨 사발같은걸 받쳐주는데
그거 들고있는 사람이 '이거...미역 맞죠?' 그래서 또한번 울었다
응급실에서 사정 설명하면서 토하는데 의사도 울고 나도 울고 뒤늦게 소환된 부모님도 울었다
그후로 난 미역을 못먹는 몸이 되었지.. 미역은 무서운 음식이다 다들 미역을 조심해라
2010/05/03 06:06 2010/05/03 06:06
검용전설 야이바 만화책 빌리고 집에 오는데
어떤미친년이 나어디 사냐고 뭄
왜 그러냐고하니까
뭐 설문조사 어쩌구함(젊은년임)
'설마 오겠어 ㅎㅎ'
하고 집주소 알려주고

야이바 보고있는데 미친년이 진짜옴
시발년...

오늘 하루종일 실적 올린거 없어서 자포자기로 나 타겟한듯

시발 아직도 생각난다

'우리 학습지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재밌게 할수 있는 공부에여 ㅎㅎ
얘야 세상에서 제일 높은 산은?'

'에베레스트?'

'어디에 있고 높이가 얼마나 되지?'

'몰라여'

'팔 두개 들어보렴'

팔두개듬
'이게 누구 팔?'

'내팔'

'ㅇㅇ 네팔에있어'

'팔팔네팔 그러니까 8848미터 ㅎㅎ'




엄마가 이거보고 계약함

그리고 일년후에 책상뒤에 쑤셔놓은 학습지 발견하고 존나 맞음


개년아 보고있냐 네팔시발년아?
재밌는 공부법  x까고있네

2009/12/10 13:23 2009/12/10 13:23
[2009/03/02 07:54]

아 쉬발 꿈

[재밌는것]
달려라 똥개
2009/03/02 07:54 2009/03/02 07:54

학교게시판보다가 너무 웃겨서 퍼왔다
나도 6살때 엄마가 전지크기에 구구단써진걸 벽에 붙여놓고
밤마다 그거 외우게 시켰던 기억이^^


꼬마 : 내가잘수도없고 공부해야되나? 잘수도없고..

엄마 : 빨리새봐라

꼬마 : 이런일이 몇번째고?

엄마 : 처음부터다시해바

꼬마 : 내가잘려해..내가잘려해도..진짜..

엄마 : 머라고?

꼬마 : 짜증나죽겠다!

엄마 : 왜?

꼬마 : 아~~잉..진짜...이런일이다있나?

엄마 : 아이 다시 일부터 열까지 세보라고. 잠도 못자고 어떻게 된다고?

꼬마 : 이이진짜..! 잠도못자고 내가이래서 살겠나?

엄마 : 니가?

꼬마 : 아~~진짜..

엄마 : 빨리 한마리부터세어봐 처음부터천천히생각해서

꼬마 : 집중은뭔집중!엄마나 집중해라!

엄마 : 빨리일부터다시세워바 한마리두마리해봐. 엄청잘하니까빨리해봐 시~작

꼬마 : 우짜면좋노.. 그래도 내맘먹고 맘먹고 할수도없다 그래가 그래가그래가..맨~~~~~날 자지도못
한다 아침에는 맨~~~~날 이거해야된다

엄마 : 빨리한마리 두마리해봐라! 빨리!

꼬마 : 지금은 내가%;%&%&살겠나? 이래가~아~살겠냐고..아.. &; 이래가이래가~이래가못산다~

엄마 : 한마리부터 열마리까지세봐 천천히

꼬마 : 이게..!
엄마 : 엄청잘하니까 빨리 해봐!

꼬마 : 이래가(꼬마 : 이래가먼일이고! & 이런일이%&%&%&%&잇나? & 맨~~날 내가이래가지고 맨~
날 자꾸 이판만해야되나

엄마 : 한번만해봐라 처음부터 시~작!

꼬마 : 내가 그래고는 못산다!

엄마 : 세어봐 시~작

꼬마 : 그래가 나가 살수있겠나?

엄마 : 그면 안살면어짤껀데?

꼬마 : 어?

엄마 : 안살면어쩔껀데?

꼬마 : 머를?

엄마 : ^^ 못살겠나?

꼬마 : 그래가 나는살수있음겠나고!

엄마 : 아이고~못났다

꼬마 : 내가이래가살수있겠냐고!!

엄마 : 조용히안하나?

꼬마 : 그래가..내가진짜 못산다..!


2009/02/26 23:50 2009/02/26 2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