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엠티후기로~^^/ (사진이 많으니 잠시 기다리세요)
이번 MT는 재학생 9명 신입생 13명 기타1명^^ OB 4분 총 28명이 참여해주셨네요
혹시 자기 사진에 없다고요?
쯧쯧 저한테 잘못 보이셨군요 ^^
농담이고~ 동방컴퓨터에 전체사진있으니 보러 놀러오세요~
*************출발**************
짐이 많아서 정국이를 불렀더니 조그만거만 골라들고 다 후배들에게 떠넘겼네요
악마에요 악마
출발하기전 현정이누나의 밝은 웃음과 반면에 얼굴에가린 학성이 형이 대비되는군요
이번 엠티도 어김없이 02선종이가 지각을했네요
2분만늦게왔으면 기차 못 탈 뻔 했습니다
그 때문에 자리도 6호차로 1자리 따로 잡는바람에 애처로운 일도 하나 생겼죠
좀 있다가 사진에서 말해드릴게요^^
p.s손이 뒤집어졌잖아 정국이놈아!
월말인관계로 돈이없어서 제가 동전까지 합해서 9000원 정도 들고갔는데(가난ㅠ_ㅠ)
재혁이가 피자사달라해서 5명 사주고 지페 2000원이랑 동전 2000원정도 들고
어이없이 가난하게 엠티를 떠났죠
제옆에 앉아있던 학성이형이 난데없이 보너스6개들어간 사기고스톱을 꺼내더니
200점 내기 맞고치자고 하더군요 혼자 조커 5개먹고 폭탄을 비롯해 여러 가지를 하더니
400점을 나버리고 돈없는 후배한테 커피를 얻어먹으셧죠
저의 잔고는 동전뿐...-_-(큭..)
자전거도 못탈뻔했는데 다행이 화투운이 따라줘서 첫날 한 만원따서
자전거타고 노래방비대주고 남수형 담배도 사드리고
또 둘째날은 오천원따서 애들 음료수 사줬네요 ㅎㅎㅎ
p.s(정국아 현섭이형 죄송해요 제가 하지도않은 폭탄했다고 거짓말했어요....
제 연기력에 저도 감탄했어요...역시 사람은 급하고 봐야되요)
이렇게 잠을자고...
또 잠을자다가....
6호차에 혼자앉은 태규형이 잠결에 방송을 잘못듣고 가평역에 내려서
저한테 전화를 거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태규형:지금 어디야?
정호:5호찬데요?
태규형:나 내렸는데...
정호:.....
정호:다음기차타고 알아서 오세요...^^
태규형:어...
그리하여 나중에 온 태규형은 점심도 못먹고 자전거타러갔다는 멋진일이 있었죠
금주야 금주 이놈아!
...
기차에서 내렸더니 사람들이 거의다 술먹었더군요
아직 도착도안했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일동:경환이형 기차와요!
(뒤를돌아보는경환이형)
일동:어 기차다!
(다시 뒤를보는 경환이형)
일동:형 피해요!
(뒤를보는 경환이형)
일동:기차온다~~~~
(애써외면하는경환이형..)
*************민박집도착*****************
우리가 묵은 민박집이에요
방이 8만원짜리라서 작아서 불편했지만
더 가까이 할수있어서 좋았습니다
뒤늦게 나오는 현정이누나도 보이네요^^
이강범,이재철,김동규,신용칠,장주훈
신입생들 얼굴외우세요^^
특히 오른쪽 세명 주목
화장실에서 다양한 포즈로 앉고 서서 분출해대던 이들입니다
학성이형의 돌파~
시끄러운정국이는 계속 자기한테 공달라고 하는군요
어찌나 폼이 멋진지
이놈들은
엠티 사진찍으러 왔나
**************자전거타기***********
카메라 앵글은 생각보다 넓답니다 찬종이형^^
은교형-_-?
브레이크 잡힌 자전건줄도 모르고 주절주절 불만 많던 정국이와 뒤에서 쉬던 가혜^^..
또 싱글벙글 하나~
참고로 중간쯤 왔다가 다시 자전거 바꾸러 돌아갔다죠
하나는 혼자서도 잘가네요
후훗 뒤로 찍는다고 힘들었어요
-_-v
태규형 혼자가지말구 잘따라오세요^^
민박집부터 계속 가방을 매고 있는 유바(가혜)^^
가방이 없으면 뭔가 어색하다나요~
현정이누나 어디 싸우러 가는듯..
경환이형 죄송해요..
지우라고 할까봐 이사진 안보여드렸어요
즐거운 유바바^^
학성이형이 계속따라다니며
“야 사진찍어”
“찍어”를 외치시더군요
여러분 저 폼을 보세요
자전거타면서 주머니에 손도넣었어요
반면에 이런사진도..
사진기만 돌리면 학성이형이 있었어요
저랑경환이형,정국이랑가혜가 2인용을탔는데
오르막길이 힘들어서 중간에 쉬고있어요
2%가 1500원 하더군요
제가 사진찍다보니 정작 제사진이 없길래
자작사진-_-v 뒤에는 뛰어가는 강범이
쉬면서 한컷
단체사진찍는데 앞으로 나오면 어떻해요 학성이형...
폼좀 그만잡아요..
대체 누굴보고 저런표정을 지은걸까요
누가 시켰을까요
우리 동아리 그럴 사람이 딱 한명있죠
맞춰보세요^^
네 맞았어요... 뒤에서 머리를 잡고있는 바로 저분이죠...-_-
학성이형에 이어 저분의 뒤에 있다가 피해자가 또 생겼군요^
물이 너무 세게 나와서 옷 다 버리는 줄 알았어요
이봐 지각한 선종아 널 찍으려는게 아니었다고! 비켜~
아이좋아~
뭘 보고 있었을까요~
궁금하시죠?
.
.
.
사실 아무것도 없답니다
참 한심한 사람들이죠
딴사람들은 저멀리 걸어가는데 우리는 시소를...
정말 우울하네요
정국이 울려고한다~
시키니까 바로 뛰어가서 앉아버리네요
항상올라가는 나무..
다른나무도 좀 올라가보고 합시다
4월이 다되가는데 아직 얼음이 꽁꽁 얼었네요
돈주고 폭포까지올라왔으니 찰칵~
엠티에서 가장 고생하신 경운이형...
몸은 괜찮으신지ㅎㅎㅎ
단체사진도 찰칵~
제가 찍어서 저는 없어요 ㅠ_ㅠ
학성이형 경환이 형이 미끄러운바닥에서 중심잡는거 안보이세요!?
손좀 빼세요ㅡㅡ;;
아까는 지나친 시소를 내려올때는 얼마나 열심히 타는지
동방에 동영상있으니 꼭 와서 보세요^^
후까시의 대왕 학성이형..
손좀빼세요^^
하나가 뭘보고 웃을까요~
바로 자전거 아저씨네에 있던 개~
선희누나가 성별을 확인함...
성별확인할때 진짜 웃겼죠
오토바이를 타고 싶었지만 고스톱쳐서 사람들이 많이 안 꼴라주는 바람에
2만원이란 돈을 극복하지못하고 그냥 폼만 잡았어요
참고로 ..자전거 2대 잃어버린거같은데
어떻게 잘 넘어갔네요
현섭이형 수고하셨어요(--)(__)
***********술**************
열심히 굽고있네요
다들 쌀들고오라고해놓고
정작 밥은 거의 안하고...라면만 왠종일 먹어댔죠
이렇게 열심히들 일하는데
창가에서서 주머니에 손넣고잇는 사람좀 보세요
대체 누굴까요..ㅎㅎㅎ
방하나 더 빌린 기념으로 누웠어요
아이조아~
신입생 삼배주~ 신났다 현정이누나~
고뇌에 찬 선종이~ 관조하는 남수형~
유리잔으로 바뀌니 더욱 집중해서 하는 현정이누나~
당최 입가에 미소가 가시질 않는군요
99학번임에도 불구하고 역을 잘못내린..(5년은 써먹어드리죠)
태규형~ 역시 얌전한사람들이 이럴때 이미지를 깨는법이죠^^
(노래방에서 앉지를 않고...)
아 이번에는 또 뭘 시켰길래 저렇게 필사적으로 머리를 흔드는걸까요
저런..군바리자세 바로 나오는군요..
이제 곤란해요...
사회에 적응하셔야죠..
수줍어하는 재철이..
수줍게 잘도 꿀떡꿀떡 먹더구나..
아..경운이형..살빠졋을거같아요
아 경운이형....--
술이 맛있어 보여요^^
안뺏어 먹는다...
니 다먹어라..
구두에 츄리닝~
취했죠 아싸~
할말이 많군요 태규형이 수건돌리기하다가 걸렸는데
제가 왜 여자를 데려와야하는거죠-_-
왜..왜...왜....ㅠ_ㅠ
어쨌든 힘이 없는 관계로 갈 수밖에 없었죠....
민박집에 약간 떨어진곳이라 짧은시간 여러군데갔었는데
첫 번째는 잠겼고 두 번째는 아저씨들이 단체로 째려봐서 금방나오고
세 번째 집에서 누가 누워있길래 깨워서 데려왔죠
나이를 물어보니 ..어라 중3이라는군요^^
여기저기에서 죄없는 저한테 야유가 들어오고
하나는 저한테 도둑놈이라고 3번인가 말하고 가혜도 거들고..
한쪽에서는 욕도 들려오고 --;
게다가 얘가 또 나를 지목해서 맥주컵에 소주를 마셨죠
얼마나 맛있던지
그 좋아하는 노래방가서 노래도 못부르고 쓸쓸히 뻗어 있었습니다
남수형 휴대폰은 또 왜 제주머니에있는지...
밧데리는 또 왜 떨어져있는지..
찾느라 고생했어요 ㅠ_ㅠ
어찌나 억울하고 서럽던지 기념촬영 한번했죠
정말미안하구나 나중에 찾아가마-_-+
가혜의 표정변화 주목
경환이형 왜 하나하고만 노세요
아니 대체 누굴 잡아먹을려구...;;;
하지만 당신도 결국에는 쓰러지셨군요
세시반 승리의 기쁨
의외로 빨리들 쓰러지더군요
준상이형도 승리의 기쁨을^^v
후후 돈잃은 학성이형 츄리닝이 인상적이었어요
술먹고 휴유증이 남은 장주훈군
이번엠티에 장주훈,김동규,신용칠이 쓰리톱으로 마구 밷어댔죠
김동규군은 잘자다가 샘물형 분출을 해서 무고한사람들의 옷에 이물질을 묻히고
장주훈군은 화장실 바닥을 막히게하는등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또 신용칠군은 자기도 취한주제에 남을 챙기는 활약상을보였죠
셋다 다음날 기억을 못하더군요....
참고로 화장실 막힌거는 신용칠군이 숟가락으로 그걸 긁어냈다더군요..
그리고는 대충 씻지도 않고 싱크대에 올려놨습니다..
누가 그걸로 밥먹을지
윽..쏠린다..
우리 귀여운 현정이누나~
뭔가 점을 본다는군요^^
정국이이놈 어딜 노려보는게냐
고스톱판이 깨진 직후군요
현정이누나가 자기 사진이 없다고 하네요
찍어드리니 또 나밖에 같이찍은 사람이 없다고 또 머라고 하네요^^
여전히 누워있는 주훈..
먹기는 다 챙겨먹네-_-
공기돌의 지존 남수형님
1000원빵으로 네명인가를 보내버리셨죠
학성이형의 사진찍을때 저표정이 점점 익숙해지네요
자연스러운걸까요 아님
억지로웃는걸까요
아유~ 어찌나 좋아하시는지^^
경환이형은 사진찍어달라하시곤
보고는 맨날 지우래요 ㅡ.ㅡ
돈많이쓰고 수고하신 재훈이형~
고생을 많이해서 1년 나이먹어보이는 경운이형..
단체사진^^
* 조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08 23:58)
* 조아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2-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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