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9 18:21]

동원훈련

[잡담]
재작년에는 모르고 안갔다가
연말에 갑자기 벌금 70만원이라고 동대에서 협박해서 부랴부랴 사유서 팩스로 보내고
2박3일 동원훈련 간걸로 끝났던 일이 있었다

올해는 학원다닌다고 연초에 못갔는데
이게 짱나게 바껴서
동원2박3일 24시간 빠지면

향방6 출퇴근동원24 향방6 이렇게 총 5일동안 36시간 받아야 한다
첫날부터 늦잠자서 택시비 12000원 날리고
폭염속의 행군과 독충(개미,모기)과 혈투를 벌이고 돌아왔다

4년차때는 그냥 2박3일가고 치워야지
너무 힘들고 심심하다
2009/09/09 18:21 2009/09/09 18:21
[2009/09/03 13:14]

다연이

[잡담]
하숙집에 들어왔을때

아직 걸음마도 못하던 하숙집 아주머니 손녀가 있는데

이제 곧잘 말도한다

'쌈촌 어디가? 어디갔어?'

아직 어려서 말은 잘 못알아듣고 일방적으로 캐묻는말만 ....;




아무튼 마당에서 아주머니는 청소하시고  다연이가 놀고 있는데

참 정겹다 아주머니 말소리가 계속 들린다

"그래 그래 그거 만지면 안돼~"

"다연아 이리와 이리와~"

"하하하 얘좀바~ㅎㅎ"




그러다가 문득 아주머니의 인상 깊은 말을 들었다

"애기가 말을 안듣네 말로 해선 안되겠어"

?!
2009/09/03 13:14 2009/09/03 13:14
[2009/08/30 05:39]

돌잔치

[잡담]
재율이 돌잔치에 갔다왔다
돌잡이로 청진기 잡는거 보니까
경아가 돌잡이때 문어를 잡고 사진찍힌게 생각났다

폰도 사고 폰을 2년 반만에 바꾸네
슬라이드 긁히는소리랑 밧데리 잘 안들어가는것 까지는 괜찮은데
버튼이 안눌리는건 더이상 버티기가 힘들군

pmp팔고 대신 폰으로 쓰려고 액정 나름 큰거 사긴 했는데
011이 010으로 바뀐건 좀 아쉽다
2009/08/30 05:39 2009/08/30 05:39
[2009/07/13 09:34]

주의력 감퇴

[잡담]

점점 주위 환경변화를 감지하는 능력이 감퇴하고 있다

멍하니 있다가 지하철을 며칠째 역을 지나치고

빡돈채로 되돌아 가는일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귀가 어두워진건가



다리가 간지러워서 보면 피가나고있다
 

2009/07/13 09:34 2009/07/13 09:34
[2009/05/26 16:55]

기억

[잡담]

민주당 경선때야 처음 그 이름을 알았고
왠지 모를 소수파의 역전승을 보는듯해서 비록 선거권은 없었지만 노풍을 응원했었다..
결국 대통령이 되고 확정후에 감격한 얼굴로 지지자들 앞에서
오랜 침묵후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내밷은 첫마디가 생각난다
'...  여러분들 전부랑 악수하고 싶습니다...'

탄핵가결안에 난생처음 촛불시위라는걸 참가해 보았고..
임기중에 소수당이라 정책추진이 안되는걸 보고 너무 답답해서
차라리 해보기라도 하라고 이번정권에서는 정책이라도 밀어보라고 정권당을 찍어주었다..
퇴임후 올라오는 근황사진들에 웃기도하고
힘이없어 이리저리 치이는걸보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던중에 가버리셨구나

지금도 후세에도 여전히 까내리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그렇게 편히 비방할수 있게 또 자기 생각을 말할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준 사람..





 

2009/05/26 16:55 2009/05/26 16:55
[2009/04/23 19:45]

강냉이 결혼

[잡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친구들중에선 첨으로 결혼하는구나
요새 27살에 결혼하기 힘든데 아무튼 잘살길
결혼식당일은 못가서 아쉽네 가서 사진한번 찍었어야 하는데 ㅡㅜ

[사진]
2009/04/23 19:45 2009/04/23 19:45
[2009/03/15 16:46]

어깨가 아파

[잡담]
책빌리러 갔다가 근 1년만에 탁구를 쳤는데 집에오니까 안쓰던 근육을 써서 어깨가 아프다

전에도 평소에 안치다가 전국대회 전날 심하게 쳐서 정작 대회날에는 근육통때문에 안그래도 못이길

게임을 더욱 손쉽게 진적도 있고

신입부원이 꽤나 많이 들어온듯



저녁에 출출해서 머라도 사먹을려니

진택이는 살찐다고 머사올까 물어봐도 모르겠다고 안먹는다고 하더니

막상 짜장이랑 기타 컵라면을 사와서 하나 쥐어주니

'난 스파게티 아닌데?"

이지랄을 하고 있다


2009/03/15 16:46 2009/03/15 16:46

광고나 배경음에 수도 없이 나온 노래

아무리 신나는 노래도 여러번 계속 들을 경우 금새 시끄러워지고 별로 다시 듣고 싶지 않은데

Don't stop me now만큼은 그 예외선상에 근접해 있지 않나 싶다

침튀기며 칼칼한 목소리로 부르는 프레디 머큐리가 인상적인 영상

약간 시끄러울 정도로  볼륨을 높이고 들어야 한다

 

Tonight I'm gonna have myself a real good time

I feel alive

And the world turning inside out and floating around in ecstasy

 So don't stop me now  Don't stop me

'Cause I'm having a good time having a good time






I'm a shooting star leaping through the sky

Like a tiger defying the laws of gravity

I'm a racing car passing by like Lady Godiva

I'm gonna go go go

There's no stopping me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Two hundred degrees

That's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I'm traveling at the speed of light

I wanna make a supersonic man out of you






Don't stop me now  I'm having such a good time

I'm having a ball

Don't stop me now

If you wanna have a good time just give me a call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 a good time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 a good time

I don't want to stop at all





 

I'm a rocket ship on my way to Mars on a collision course

I am a satellite  I'm out of control

I am a sex machine ready to reload

Like an atom bomb about to oh oh oh oh oh explode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Two hundred degrees

That's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I'm traveling at the speed of light

I wanna make a supersonic woman out of you





 

I'm burning through the sky Yeah

Two hundred degrees

That's why they call me Mister Fahrenheit

I'm traveling at the speed of light

I wanna make a supersonic man out of you





 

Don't stop me now  I'm having such a good time

I'm having a ball

Don't stop me now

If you wanna have a good time just give me a call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g a good time

Don't stop me now  'Cause I'm having a good time

I don't want to stop at all



 

2009/03/09 11:40 2009/03/09 11:40
[2009/03/05 08:32]

어깨

[잡담]
의경생활할때 다친 오른쪽 어깨가 이제 좀 뒤로 잘넘어가는듯하다 거의다 나은듯.

한창 침맞고 할때는 계속 아프더니 3-4년 지나니 나아지네

뭐 시위대에 맞거나 근무도중 다친건 아니고 저녁먹고 무리해서 헬스 처하다가 어깨가 삐끗했는데

마침 그날 음주단속을 나가서 몇시간 동안 음주측정기 들고있었더니 완전히 맛이 갔었다

이런걸 보면 운동선수들 한번 부상입는게 얼마나 치명적인지 알것도 같다
2009/03/05 08:32 2009/03/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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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07:54]

아 쉬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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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2 07:54 2009/03/02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