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26 16:55]

기억

[잡담]

민주당 경선때야 처음 그 이름을 알았고
왠지 모를 소수파의 역전승을 보는듯해서 비록 선거권은 없었지만 노풍을 응원했었다..
결국 대통령이 되고 확정후에 감격한 얼굴로 지지자들 앞에서
오랜 침묵후에 옅은 미소를 지으며 내밷은 첫마디가 생각난다
'...  여러분들 전부랑 악수하고 싶습니다...'

탄핵가결안에 난생처음 촛불시위라는걸 참가해 보았고..
임기중에 소수당이라 정책추진이 안되는걸 보고 너무 답답해서
차라리 해보기라도 하라고 이번정권에서는 정책이라도 밀어보라고 정권당을 찍어주었다..
퇴임후 올라오는 근황사진들에 웃기도하고
힘이없어 이리저리 치이는걸보고 불쌍하다고 생각하던중에 가버리셨구나

지금도 후세에도 여전히 까내리고 비난하는 사람들은 있겠지만
그렇게 편히 비방할수 있게 또 자기 생각을 말할수 있는 시대를 만들어준 사람..





 

2009/05/26 16:55 2009/05/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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