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03 13:14]

다연이

[잡담]
하숙집에 들어왔을때

아직 걸음마도 못하던 하숙집 아주머니 손녀가 있는데

이제 곧잘 말도한다

'쌈촌 어디가? 어디갔어?'

아직 어려서 말은 잘 못알아듣고 일방적으로 캐묻는말만 ....;




아무튼 마당에서 아주머니는 청소하시고  다연이가 놀고 있는데

참 정겹다 아주머니 말소리가 계속 들린다

"그래 그래 그거 만지면 안돼~"

"다연아 이리와 이리와~"

"하하하 얘좀바~ㅎㅎ"




그러다가 문득 아주머니의 인상 깊은 말을 들었다

"애기가 말을 안듣네 말로 해선 안되겠어"

?!
2009/09/03 13:14 2009/09/03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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