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에 해당되는 글 204건

  1. [2013/09/02] 커피
  2. [2013/08/18] 아! 내가 다이아다!
  3. [2013/07/12] 미친 하나 카드
  4. [2013/06/24] 플레기~
  5. [2013/06/13] 모니터 하나 쓰기 힘들다.
  6. [2013/05/13] 라디오 종방
  7. [2013/05/13] 오늘의 의문
  8. [2013/04/20] 인간의 특징
  9. [2013/04/13] 단식중
  10. [2013/04/04] 루시드드림을 꾸었다.
[2013/09/02 14:53]

커피

[잡담]
프림들어간 커피 먹으면 요즘따라 구역질이 난다.

근데 계속 처먹음.



새벽에 짜파게티 먹으면 오전 내내 속이 안 좋다.

근데 계속 처먹음.
2013/09/02 14:53 2013/09/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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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18 19:34]

아! 내가 다이아다!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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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롤 다이아를 달았다.

플레를 달고 즐겜유저가 될 줄 알았는데 욕심쟁이라 전혀 즐겜이 되지 않았다.

우디르 신 스킨이 나오고 달려서 플레 5에서 한달정도 걸려서 다이아를 단 것 같다.

여행 기간 아니었으면 일주일 정도는 단축했을듯.



사실 굳이 우디르 안하고 트린 했으면 더 빨리 올렸을 것같은데 공략 쓴 것때문에

어거지로 하다가 좀 힘들었다.

당분간 우디르는 안 할 생각.

KDA는 1.87이 안되지만 승률은 70%가 넘은 피들이 은근한 숨은 공신.

이젠 정말 즐겜유저가 되겠지.

2013/08/18 19:34 2013/08/18 19:34
[2013/07/12 17:03]

미친 하나 카드

[잡담]
벌써 리볼빙 하라고 벌써 수동없이 전화를 받았다.

안받은거 까지 합하면 10번 넘을듯

외워서 바로 꺼버리자 1599 1155

전화 패턴도 점점 진화하여 바뀐다.

첨에는 그냥 리볼빙을 하라고 하길래 뭔지도 모르고 안 한다고 했었다.



그 다음 패턴은 상담원이 자꾸 '전화 안 받으셔서 팀장인 제가 직접 전화드립니다'

라고 팀장드립을 친다.

전화거는 놈들마다 다 팀장이고 저 말을 할때마다 말을 버벅거리는 놈도 있음.



그 후에는 이제 고객님 잔액이 없으셔도 결재가 되게 도와드립니다.

~~하게 해드려도 괜찮으시죠?

라고 유도성 발언으로 리볼빙을 하게 한다.

리볼빙이란 말도 안 하고 자세히 물어보기 전까진 그냥 도와준다고 함.

이건 유도 해서 하는거라 진짜 사기인것같다.

'~~해도 괜찮으시죠?  ~~해도 괜찮으시죠?'



그담 패턴 이젠 리볼빙 100%로 하면 연체 수수료보다 더 싸게 수수료 낸다고 리볼빙 하라고 한다.

알아보니까 15%정도.

미친놈들 그냥 돈 없어서 연체되서 그 다음날 돈 넣을 경우 연체수수료 하루치 낼거

돈 있어도 안 빼가고 한달뒤에 15%이자로 빼가다니

이딴 금융상품으로 국민들 통수를 치고있다.



*리볼빙 - 일부러 돈을 덜 빼간 후 이자 및 수수료를 받아먹는 사기 상품.











2013/07/12 17:03 2013/07/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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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0:18]

플레기~

[잡담]
지난주 일요일 골드 5에서 일주일만에 플레 5로 올렸다.

게임한다고 야근도 안하고 6시 칼퇴에 운동도 하루밖에 안 갔다.

뭔가 삶이 팍팍해진 기분.

골드 5에서 골드1까지 4번의 승급전 동안 2번밖에 실패하지 않았는데

플레 승급전은 3번 실패하고 4번째 성공했다.

월요일 새벽 5시;

마치 작년 6월의 디아를 잡던 때와 비슷.

하지만 목표달성의 뽕맛은 죽여준다.

이제 다시 즐겜유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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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0:18 2013/06/24 10:18

6월 4일 화

집에서 평소에 아프리카tv나 예능 동영상을 틀어놓은 상태로 다른 작업을 하기에

모니터가 하나 더 필요한데 귀찮고 돈 아깝고 해서 안 사고 있다가

필요함이 귀찮음의 정도를 넘어서서 하나 샀다.

사는김에 2년간 보지도 않고 내던 유선수신료가 생각나서 tv되는 모니터를 삼.

제일 싼 15만원짜리.


6월 6일 목


이틀만에 택배 받아서 집에다가 설치했는데 TV연결하는 유선 동축케이블이 없었다.

TV를 연결하고 싶어 안달난 상태라 근처에 문구점, 다이소 등을 다녔는데 안 판다.

검색해서 교대에 있는 철물점 가서 2m짜리 동축 케이블 2000원 주고 사 오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끼웠는데 지지직 거리는 화면만 실컷 볼 수 있었다.

또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벽면에 포트가 여러개라도 하나만 나올 수 있다 해서

집에 연결 상태를 보니까 케이블 하나는 내 인터넷 모뎀으로 연결되어 정상으로 나오고 다른

하나는 안 나오는것 같았다.


인터넷 모뎀으로 들어가는 선을 뽑아 tv모니터에 연결해 보니 오 유선방송이 나옴.

하지만 그러면 인터넷을 못하기 때문에 다시 모뎀에 연결해 놓고

또다시 검색..

동축케이블분배기라는걸 사면 케이블을 두개로 나눌수 있다길래

다시 철물점으로 갔더니 이놈의 철물점에서는 안 팜.

시간도 오후9시가 넘어서 더 이상 찾아다닐데도 없고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분배기랑 tv잡음제거기를 6000원에 주문했다.

TV는 안 되지만 그럼 모니터 2대라도 연결해야지 해서 보니까

내 GTS 450이 일반 RGB단자가 없고 DVI단자와 HDMI단자만 하나씩 있음;

아무리 집을 뒤져도 HDMI케이블은 없고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찾아보니

4000원 정도 한다.

안달난 상태라서 하루를 더 참을 수가 없기에 동네 모닝글로리에 사러갔는데

도둑놈사장이 24000원을 달라고해서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다시 집으로 옴.

이걸 인터넷 주문을 하느니 RGB포트도 달린 그래픽 카드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래픽 카드를 사기로 마음먹음.



6월 7일 금

분배기와 TV잡음제거기, 그래픽카드 중고 6870을  9만원에 주문.



6월 10일 월

분배기랑 TV잡음 제거기 받아서 집에다 설치해보니 케이블이 하나 더 필요..

철물점에 가서 샀는데 아저씨가 쓸데없이 긴 3M짜리 밖에 없다고 3000원을 받는다.

아무튼 사와서 설치해보니 ^오^ 유선이 나옴.

그래픽카드도 설치하고 예전에 있던 RGB케이블에 DVI젠더 연결해보니

나오질 않는다. 뭐가 한번에 되는게 없다. 자세히 보니 핀 모양이 미묘하게 다르다.

이것 저것 찾아보다보니 이 케이블로 안되는것 같아서 HDMI케이블을 그냥 사기로 결정.



6월 11일 화

2900원짜리 HDMI케이블을 주문했다. 왜 2900원인데 택배비가 무료인지는 알 수 없음.


6월 12일 수

HDMI케이블 받아서 집에다 설치해보니 TV랑 모니터 두대연결이 다 됐다.

만족하고 한쪽에는 영상틀어놓고 이것저것 하다가 익스플로러가 TV모니터로 넘어갔는데

이상하게 폰트가 깨짐.

15만원짜리 싸구려라 그런가 해서 격노하여 반송하려고 했지만

이미 다 뜯고 며칠 사용해서 반송도 안 될듯 하고

이리저리 보다가 HDMI케이블 대신 메인에 있는 DVI케이블 를 연결하니 괜찮게 나오는 거다.

HDMI는 모니터에 연결하면 화질 보장이 안 되는거 같다.



6월 13일 목

DVI케이블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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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20:58 2013/06/13 20:58
[2013/05/13 13:33]

라디오 종방

[잡담]
오전에 듣던 두개의 라디오가 전부 종방.




며칠 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끝났다.

JTBC 보도국사장으로 간다는데

본인이 내부적으로 뭘 하든지

그냥 방송사 입장에서는 합리적 보수 색깔이 잘 칠해질듯 싶다.




김광진의 경제포커스는 끝난지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

너무 깨알같은 정보들이 많았는데 아쉽아쉽

그 내용이 적힌 김광진의지키는투자 책이 나왔길래

알라딘에 검색해보니 아직 중고 매물은 없는듯..

새책을 살까 오늘 하루 종일 고민하고있다.





2013/05/13 13:33 2013/05/13 13:33
[2013/05/13 13:08]

오늘의 의문

[잡담]
모리화는 무슨 배짱으로 볶음밥을 그렇게 맛 없게 만드는 것인가

봄에 민들레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이 많은 민들레씨는 어디서?
2013/05/13 13:08 2013/05/13 13:08
[2013/04/20 13:31]

인간의 특징

[잡담]
슬픔은, 자신의 의지로부터, 삶이 멀어질 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를 변화시키거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

어떤 방식을 선택할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이는, 한 인간을 특징 지운다.


2013/04/20 13:31 2013/04/20 13:31
[2013/04/13 14:55]

단식중

[잡담]
완벽히 음식물을 먹지 않는 단식은 아니지만

약간의 간식을 제외하고 지난 주말부터 밥은 한 끼도 안 먹었다.

체질이 배고픔을 못 느껴서 별로 배고프거나 힘들지는 않다.

유산소를 안 해서 뱃살은 별로 안 빠지는듯...

오늘 운동하러 가서 몸무게 재 봤는데 2kg정도 밖에 안빠졌다

한끼는 먹고 뛰어야겠다.
2013/04/13 14:55 2013/04/13 14:55
자각몽

점심시간에 집에가서 선잠을 자다가 경험했다.

살면서 이제까지 꿈속에서 이게 꿈이라고 자각한건 몇번 있지만

어떻게 깨지? 라는 두려운 마음만 생겼었다.

이번처럼 꿈임을 자각하고 뭔가 꿈 내용을 조작하려고 시도해본건 처음이다.


꿈 내용


꿈이 항상 그렇듯 인과 관계없이 내가 어떤 거리에 서있었다.

그 순간 갑자기 몸과 머리가 이게 꿈이라는것을 인식;

거리는 따뜻한 날씨에 사람들이 적당히 지나다니고 있었고 사람들 얼굴도 생생히 보였다.

마치 포항의 중앙로와 비슷한 구조였던거 같다.

'어 시발 꿈이네' 라고 생각했지만 전혀 불안하지 않았고

'아 날아봐야지' 하면서 몸을 공중에 띄웠다.

바로 되진 않았지만 한번 더 시도하니 몸이 천천히 1-2m가량 떠올랐다.

앞으로 날아가려고 했더니 몸이 공중에 뜨기만 하고 움직이지 않아서

공중에서 수영하듯이 했더니 앞으로 조금씩 날아갔다.

근데 속도를 좀 증가시켰더니 갑자기 약간 불안감이 들면서

앞에서 걸어오는 사람들 중에 두명 얼굴이 물감을 뿌린듯 초록색으로 변했다.

아 안되겠다 싶어 몸에 힘을 뺐더니 사람들 얼굴도 다시 돌아오고

그냥 이곳 저곳 가게를 돌아다녔다.

이상하게 비율상 남자만 개처럼 많았다. 1:9 정도

신기하게 꿈인데 얼굴은 생생하게 어떻게 생겼는지 다 보였다.

예쁜여자는 없었음;

화장품가게랑 신발가게를 한번씩 둘러보고 밖으로 나와서

노점상을 지나는 순간 온몸에 야릇한 기분이 들면서

'아 시발 깰것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약간 버티려 해봤지만 버티려고 하는게 더 몸에 힘을 줘서

그 꿈에서 깨버렸다.

그렇다고 잠에서 깬건 아니고 그 단계에서 내가 침대에 누워있구나 정도를 알아채는

선잠이 들었다.

그렇게 선잠을 몇십분 더 자다가 이꿈 저꿈 더 꾼 거같은데 나머진 기억이 안나고 깼당.

앞으로도 자각몽을 꿔도 딱히 불안하지 않고 이것저것 시도해 볼듯~





2013/04/04 17:01 2013/04/04 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