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더 먹다니 거짓말같당ㅠ
올해는 임팩트 있는 기억을 많이 남기는 한해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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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를 80만원에 산 이후 호갱이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수리호갱이 되어가고있다.
저번주에 깨먹고 액정 수리했는데
오늘 또 떨어뜨려서 액정에 반이 금이 갔다.
보통 금이가도 터치는 되는데 옵G는 금 간 부분 아래쪽은 터치가 안된다..
덕분에 메뉴키,빽키 다 안됨. LG 쓰레기!
2주만 참고 폰 바꾸려고 문의해보니 3달이면 될 줄 알았는데
유지기간 183일이라 할 수 없이 또 액정 수리..
생돈 ㅠ
수백번 떨어뜨리고 수리해야 하는 수준의 액정 파괴만 4번째라
이번에 불편을 머금고 케이스도 주문했다.
요 아줌마가 분명히 그냥 결혼식차 타고 올라왔다가 포항 내려간다 해놓고
저녁에 뜬금없이 집에 온단다.
난 새벽에 자고 아침에 최대한 늦게 일어나는 패턴인데
완전히 꼬임. 잔소리 할까봐 2시간동안 청소하고 욕실 바닥까지 닦았다..
하지만 아무 보람 없이 오자마자
이사를해라, 청소를해라, 지하는 안 좋다, 공기가 탁하다,
들어오는 순간 숨이 탁 안좋은게 느껴졌다, 세탁기를 돌려라, 꿀을 먹어라
등등 잔소리를 하면서 냉장고,서랍,화장실,창고 검사를 시작했다.
잔소리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좀 전에 본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김광규가 어머니 잔소리에 시달리는 상황이 동병상련처럼 느껴졌다.
주말이라 새벽차도 없고 아침에 차 태워 보낸다고 6시에 일어났더니
하루 종일 피곤하다.
산지 3달된 옵지.
싼거라고 그냥 들고 다니다가 화장실에서 떨어뜨렸더니 터치도 안 먹을 정도로 깨졌다.
수리비 검색해보니 10~12만원정도.
폰값이 10만원인데...
폰을 고치려고 하니 서비스 센터 가야 하는데 지금 오토바이 뒷 타이어 바람이 빠졌다.
바람 넣으러 가야하는데 오토바이 밧데리가 다 됨.
폰 고장 -> 오토바이 필요 -> 타이어 교체 필요 -> 밧데리 필요 ㅡㅡ
암페어 안 맞는 국산 로케트 밧데리를 억지로 우겨 넣었더니 1년 반만에 방전됐다.
작년에도 한번 방전되서 충전했는데 자꾸 방전되는걸 보니 수명이 다 됨.
유아사 정품 밧데리는 15만원이라 전압,암페어 맞는 7만원 짜리 액체형으로 사놨는데
3주째 귀찮아서 안 갈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40분동안 끙끙대며 겨우 갈고 타고 왔는데.
앞타이어는 무늬가 사라질 정도로 닳았고 뒷타이어는 헐렁할 정도로 바람이 더 빠졌다
이거 끌고 어떻게 센터까지 갈까 싶다.
이따가 오후에 센터 가긴 할 건데
막상 오토바이 고쳐도 폰 고치러 센터에 갈까 말까 고민중
새로 살까 말까.
3년가까이 쓴 현대 HCN
업로드가 1Mbps 나와서 짜증.
멜론 top100 메일로 보내는데 2시간 걸린다.
다운로드도 17Mbps 남짓.
토렌트로 예능받는데도 몇십분씩 걸림.
결정적인건 아프리카 방송하다가 넘 느려서 홧김에 KT로 바꿨는데
그래도 속도는 90Mbps/90Mbps 정도 나와 만족.
한달에 8천원정도 더 내야 한다.
인터넷만 하는거라 페이백은 별로 못 받았다.
메일도 몇분만에 보내고 예능은 1분남짓만에 받아서 만족.
비록 보는 사람은 없지만 아프리카 방송도 잘 되고~
근데 오늘 악랄한 현대 HCN에서 전화 와서 약정이 안끝났으니 위약금을 물라고 한다.
음.. 30만원이라고 해서 내가 다시 물어보니
자신도 민망한지 다른 방법을 알려준다.
4달 남았으니 3달 정지하고 1달요금 더 내라는데
내 먼 기억에 하숙집 같이살던 동생이 1년정도 쓰고 개처럼 싸워서
그냥 바로 해지했던것 같은데
심지어 그놈은 3년쓴다고 돈까지 받은 다음에 해지했었음..;
근데 난 이런류를 가지고 싸우는게 싫어서 걍 한달 요금 2만원 더 내기로 했다.
인프라가 바뀌기 전까지 케이블 인터넷은 안 쓸것 같다.
업로드가 1Mbps 나와서 짜증.
멜론 top100 메일로 보내는데 2시간 걸린다.
다운로드도 17Mbps 남짓.
토렌트로 예능받는데도 몇십분씩 걸림.
결정적인건 아프리카 방송하다가 넘 느려서 홧김에 KT로 바꿨는데
그래도 속도는 90Mbps/90Mbps 정도 나와 만족.
한달에 8천원정도 더 내야 한다.
인터넷만 하는거라 페이백은 별로 못 받았다.
메일도 몇분만에 보내고 예능은 1분남짓만에 받아서 만족.
비록 보는 사람은 없지만 아프리카 방송도 잘 되고~
근데 오늘 악랄한 현대 HCN에서 전화 와서 약정이 안끝났으니 위약금을 물라고 한다.
음.. 30만원이라고 해서 내가 다시 물어보니
자신도 민망한지 다른 방법을 알려준다.
4달 남았으니 3달 정지하고 1달요금 더 내라는데
내 먼 기억에 하숙집 같이살던 동생이 1년정도 쓰고 개처럼 싸워서
그냥 바로 해지했던것 같은데
심지어 그놈은 3년쓴다고 돈까지 받은 다음에 해지했었음..;
근데 난 이런류를 가지고 싸우는게 싫어서 걍 한달 요금 2만원 더 내기로 했다.
인프라가 바뀌기 전까지 케이블 인터넷은 안 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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