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에 해당되는 글 204건

  1. [2014/01/10] 눈 앞에 별이 보인다.
  2. [2014/01/01] 2014년이다.
  3. [2013/12/12] 크앙
  4. [2013/12/03] 크앙
  5. [2013/11/28] 일주일새 폰이 두번 깨졌다.
  6. [2013/11/25] 엄마
  7. [2013/11/21] 폰이 깨짐. (1)
  8. [2013/09/25] 포만감
  9. [2013/09/22] 프리셀
  10. [2013/09/16] 인터넷을 바꿨는데
어제 헬스장 가서 오랜만에 물구나무서기를 하는데

일단 물구나무서기 자체도 잘 안 될 뿐더러 한번 딱 하고 나니까

눈이 충혈되고 하악관절이 땡긴다.

게다가 일어나자마자 각막 사이로 반짝거리는 광자가 수십개 돌아다니는게

이게 눈앞에 별이 보인다 라는건가 싶었다.



이제 헬스장 갈 때마다 물구나무서기를 다시 연습해야겠당.

좀 제대로 걷는거 영상으로 남길때까지.


2014/01/10 15:04 2014/01/10 15:04
[2014/01/01 00:29]

2014년이다.

[잡담]

한 살 더  먹다니 거짓말같당ㅠ

올해는 임팩트 있는 기억을 많이 남기는 한해가 되도록.

2014/01/01 00:29 2014/01/01 00:29
[2013/12/12 20:26]

크앙

[잡담]
엄청 심심한데

뭘 하려고 하면 엄청 귀찮다.

그렇다고 안 하면 또 심심, 무료해서 회의가 들 정도다.

연습하러 가야 하는데 귀찮네.

시작이 너무 힘들다.
2013/12/12 20:26 2013/12/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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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03 00:31]

크앙

[잡담]
정말 기분 나쁠때도 담담하고 싶다.

상대의 태도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경우 제외하고는 감정 낭비.

피로.


2013/12/03 00:31 2013/12/03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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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를 80만원에 산 이후 호갱이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수리호갱이 되어가고있다.

저번주에 깨먹고 액정 수리했는데

오늘 또 떨어뜨려서 액정에 반이 금이 갔다.

보통 금이가도 터치는 되는데 옵G는 금 간 부분 아래쪽은 터치가 안된다..

덕분에 메뉴키,빽키 다 안됨. LG 쓰레기!

2주만 참고 폰 바꾸려고 문의해보니 3달이면 될 줄 알았는데

유지기간 183일이라 할 수 없이 또 액정 수리..

생돈 ㅠ



생활습관상 폰을 자주 떨어뜨리는데 이건 고쳐지기 힘들듯.

수백번 떨어뜨리고 수리해야 하는 수준의 액정 파괴만 4번째라

이번에 불편을 머금고 케이스도 주문했다.




2013/11/28 17:49 2013/11/28 17:49
[2013/11/25 17:11]

엄마

[잡담]
요 아줌마가 분명히 그냥 결혼식차 타고 올라왔다가 포항 내려간다 해놓고

저녁에 뜬금없이 집에 온단다.

난 새벽에 자고 아침에 최대한 늦게 일어나는 패턴인데

완전히 꼬임. 잔소리 할까봐 2시간동안 청소하고 욕실 바닥까지 닦았다..


하지만 아무 보람 없이 오자마자

이사를해라, 청소를해라, 지하는 안 좋다, 공기가 탁하다,

들어오는 순간 숨이 탁 안좋은게 느껴졌다, 세탁기를 돌려라, 꿀을 먹어라

등등 잔소리를 하면서 냉장고,서랍,화장실,창고 검사를 시작했다.

잔소리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좀 전에 본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김광규가 어머니 잔소리에 시달리는 상황이 동병상련처럼 느껴졌다.



주말이라 새벽차도 없고 아침에 차 태워 보낸다고 6시에 일어났더니

하루 종일 피곤하다.


2013/11/25 17:11 2013/11/25 17:11
[2013/11/21 11:27]

폰이 깨짐.

[잡담]

산지 3달된 옵지.

싼거라고 그냥 들고 다니다가 화장실에서 떨어뜨렸더니 터치도 안 먹을 정도로 깨졌다.

수리비 검색해보니 10~12만원정도.

폰값이 10만원인데...



폰을 고치려고 하니 서비스 센터 가야 하는데 지금 오토바이 뒷 타이어 바람이 빠졌다.

바람 넣으러 가야하는데 오토바이 밧데리가 다 됨.

폰 고장 -> 오토바이 필요 -> 타이어 교체 필요 -> 밧데리 필요 ㅡㅡ



암페어 안 맞는 국산 로케트 밧데리를 억지로 우겨 넣었더니 1년 반만에 방전됐다.

작년에도 한번 방전되서 충전했는데 자꾸 방전되는걸 보니 수명이 다 됨.

유아사 정품 밧데리는 15만원이라 전압,암페어 맞는 7만원 짜리 액체형으로 사놨는데

3주째 귀찮아서 안 갈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40분동안 끙끙대며 겨우 갈고 타고 왔는데.

앞타이어는 무늬가 사라질 정도로 닳았고 뒷타이어는 헐렁할 정도로 바람이 더 빠졌다

이거 끌고 어떻게 센터까지 갈까 싶다.



이따가 오후에 센터 가긴 할 건데

막상 오토바이 고쳐도 폰 고치러 센터에 갈까 말까 고민중

새로 살까 말까.

2013/11/21 11:27 2013/11/21 11:27
[2013/09/25 13:58]

포만감

[잡담]
포만감이란 느낌이 언제부턴가 불쾌감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배부르고 등따습고라는 말이 통할 시대의 눈으로 보면

배가 불렀다고 보이겠지만,

그래. 배가 불렀다.

배가 불러서 빡친다.
2013/09/25 13:58 2013/09/25 13:58
[2013/09/22 14:45]

프리셀

[잡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에가서 서랍 뒤지다가 발견한 군대-대학때 쓰던 에버 폰

폰에 게임이라곤 프리셀밖에 없어 말년에 모포에 누워 매일 프리셀만 하다보니

프리셀에 중독되어 스마트 폰에서도 프리셀을 제일 많이 하고있다.

놀라운건 분명히 저폰 마지막으로 쓴지 5년은 넘은것 같은데 아직 켜짐;

밧데리 ㄷㄷ



2013/09/22 14:45 2013/09/22 14:45
[2013/09/16 11:34]

인터넷을 바꿨는데

[잡담]
3년가까이 쓴 현대 HCN

업로드가 1Mbps 나와서 짜증.

멜론 top100 메일로 보내는데 2시간 걸린다.

다운로드도 17Mbps 남짓.

토렌트로 예능받는데도 몇십분씩 걸림.




결정적인건 아프리카 방송하다가 넘 느려서 홧김에 KT로 바꿨는데

그래도 속도는 90Mbps/90Mbps 정도 나와 만족.

한달에 8천원정도 더 내야 한다.

인터넷만 하는거라 페이백은 별로 못 받았다.

메일도 몇분만에 보내고 예능은 1분남짓만에 받아서 만족.

비록 보는 사람은 없지만 아프리카 방송도 잘 되고~




근데 오늘 악랄한 현대 HCN에서 전화 와서 약정이 안끝났으니 위약금을 물라고 한다.

음.. 30만원이라고 해서 내가 다시 물어보니

자신도 민망한지 다른 방법을 알려준다.

4달 남았으니 3달 정지하고 1달요금 더 내라는데

내 먼 기억에 하숙집 같이살던 동생이 1년정도 쓰고 개처럼 싸워서

그냥 바로 해지했던것 같은데

심지어 그놈은 3년쓴다고 돈까지 받은 다음에 해지했었음..;

근데 난 이런류를 가지고 싸우는게 싫어서 걍 한달 요금 2만원 더 내기로 했다.




인프라가 바뀌기 전까지 케이블 인터넷은 안 쓸것 같다.




2013/09/16 11:34 2013/09/1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