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처럼 귀찮아 하는 제스쳐에 동참하고 있다가
부팀장으로 걸려서 끌려나왔다
부팀장으로서 앞에서 체조하기
그것으로 부팀장으로서의 나의 역할은 모두 끝났다.
가눠지지 않는 몸으로 축구도 하고
전력질주 3-4번 하니 다리가 풀려온다.
한편 우리 팀에는 수아레스가 등장
그렇게 전반을 끝내고 퍼져버렸다.
퍼진 나를 지켜보는 G씨(31세)
배에 뭘 넣어서 저런것이 아니다.
뭔놈의 달리기만 줄창 시키는 체육대회
사람숫자만큼 반복해서 달려 돌아온다
듣는순간 끔찍
다섯바퀴째에 투입
여섯바퀴
7바퀴째에 투입되어 열심히 뛰는 M씨(31세)
맹렬하게 출발하는 팀장님
마치 1,2위 다툼처럼 격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순식간에 4위로 뒤쳐진 팀장님
그 3위와 4위의 격차를 를 더욱 안정적으로 벌리는 M씨(31세)
체육대회에는 아무 활약이 없었으나 경품 당첨되어 날뛰는 G씨(31세)
지친 김모씨(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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