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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원본 부터 보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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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받은 소방관들 알아보고 굽신거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전보조치

물론 김문수가 한 게 아니고 소방서 내에서 자체 과잉충성이라고 하겠지

근데 그딴게 문제가 아니고 저 말하는 태도임

모든 앞으로 나올 해명과 변명은 저 말투로 인해 무효화

무슨 말년병장이 이등병 대하는듯 ㅋㅋㅋㅋ 진짜 썩었다ㅋㅋ

운동권이었던 사람이 이럴수가 있나ㅋㅋ

오세훈도 그렇고 지자체장 두번씩 하면 눈과 귀와 정신이 멀어버리는가보다

주변에서 항상 '네 네' 하니까 권의의식에 찌들어 버린듯

장난전화같은거 바로 끊어버리지 않는 소방관들이 전보조치나 당하고

이제 미친놈들이 계속 119에 전화해서

도지삽니다. 안녕하세요 대통령 입니다. 이럴텐데

뻔히 장난전화인거 알면서 끊지도 못하고 개망ㅋ



며칠전에 택시기사 자격 취득했다던 김문수

한큐에 자기디스+한나라당디스+지자체장디스 트리플 빅엿을 잡숨

정치생명 다 할 때까지 꼬리잡힐 삽질
2011/12/29 09:53 2011/12/29 09:53
[2011/12/09 15:49]

홍준표 사퇴 ㅎㅎ

[정치]
그 힘들게 된 당대표를

당대표의 권력 핵심인 공천권행사 한번 못해보고 물러났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전혀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하던데

쇄신대상으로 몰리니 이미 버틸수가 없는 상태

웃긴건 홍준표를 쇄신대상으로 모는 놈들도 쇄신대상이라는것

지들끼리 서로 지목질을 하고있다.

쇄신해야된다고 난리치지말고 자기가 출마 포기하거나 조용히 사라지면 그게 쇄신인것을

다른건 몰라도 당이름은 안 바꿨으면 좋겠다.

헛짓에 머리아프다.
2011/12/09 15:49 2011/12/09 15:49
[2011/11/22 22:09]

FTA 비준안 통과!

[정치]
음...
박지원 말처럼 표결가도 부결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반대표가 적었다...
한나라당 1명, 자유선진당 6명 반대
협상파 or 날치기 반대 주장하던 한나라당 의원만 30명은 되는것 같은데 의아하다.

의총하자마자 본회의 열어서 그런지 당론이 제대로 먹혔다.
홍준표가 이걸 노리고 의총에서 당론 재확인 시키고 바로 회의 갔는지도
반대하면 낙선은 커녕 공천도 안 줄 분위기를 만들었나
어떻게 평소에 계속 협상주장 혹은 일부 문제인정하면서 반대할 명분이 있는 의원들조차도 하지 않았는지 신기할 지경이다.
그러고 보면 황영철은 먼 깡으로 한나라당에서 혼자 반대했지;
황영철이 다음에 공천은 받을지 궁금하다 한번 지켜봐야지

협상 내용 자체가 더러운게 많다.
교역이란 상호 적용되니 상관 없다고 하고 싶지만
투자자 국가소송제도의 기구가 미국에 유리하게 구성되어 있는것과 FTA가 미국법 하위 조약인건 협상한 김종훈씨가 미쳤나 싶을 정도다.

쌀같은것을 개방하면 국민적 반대에 맞닥뜨리고 몇명 죽어나갈게 뻔하니
그런걸 양보받는 조건으로 했나?
그렇다고 생각하기에도 너무 반대급부가 크다. 딱봐도 존나 불리해.
일반 국민이 알 수 없는 외교적 딜이 있었나?

홍준표의 태도를 보면 MB를 만나고 와서 원래부터 찬성론자였던 것처럼 정말 싹 달라졌다.
김영삼도 아니고 MB가 뭐라고 했길래...
MB는 왜 밀어부쳤을까
아마 나름대로는 나라가 발전한다고 판단하기에 그랬겠지
몇십년 뒤를 바라보면 진통은 있겠지만 결국 경제발전에는 도움이 되고
지금처럼 4대강으로 돈 퍼부은 세금누수 대통령에서 조금이나마
경제대통령이라는 출범 초기의 닉네임을 나중에 인정받을수 있을테니

물론 그 경제성장률이 숫자로 따지는 %와 실제 사람들이 잘 산다고 느끼는 것과는 전혀 관계없다는게 중요하다.
이미 서민들은 FTA 비준으로 인해 감정적으로 더 가난해졌다.
살기 힘들어져도 뭐든 다 FTA와 연결되고 모두 MB탓이 되었다.

임기말 MB는 단기적으로 무척 실패한 카드를 냈다.
최소한 몇년은 노무현만큼 욕을 얻어먹을 거다.


국내법 날치기한것과 조약을 날치기한건 급이 다르다 .
북한이 아닌이상 비준한 조약(아직 공표되거나 발휘되지는 않았지만)을 깰 수도 없고
이건 정권이 바뀌어도 어쩔수가 없다.
보수가 되든 진보가 되든 우리 정부가 할 수 있는 정책의 범위가 줄어든게 짜증이 난다.

10년뒤가 궁금하다.
우루과이 라운드가 그랬듯이 세월이 지난 후 10000원짜리 농협 바나나를 욕하며 2000원짜리 필리핀산 바나나를 사먹는게 일생이 된 것처럼 느끼지 못하지만 깊숙히 내 생활에 스며들어 있을까.
아니면 생활 곳곳에서 예전보다 더 돈나가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아 빡쳐 있을까.
솔직히 전자일거 같다. 익숙해져버리겠지. 그래도 익숙해져 버린것을 인지하고는 있어야지.
부질없어 보이는 바람으로는 뭔가 모르는 딜이 있었고 그 딜이 불평등한 FTA를 상쇄할 만큼 좋은거였으면 한다.

2011/11/22 22:09 2011/11/22 22:09
[2011/10/26 23:52]

서울 시장

[정치]
체감상 이회창 아들건 이후 가장 활발한 네거티브 선거였다.
개인적으로 나경원은 지난 선거때 인상 깊은 면이 있었다.
비례로 17대를 하고 18대는 중구로 나왔는데 당시 중구 현직 의원이던 신은경이랑 붙었을때 신은경이 맹렬한 네거티브를 했는데 심지어 (낙하산 나경원, 중구의 딸 신은경) 이런 내용까지 플랫카드로 만들어 나붙였는데도 같이 대응하지 않고 '네거티브 선거는 하지 않습니다' 라고 하면서 이겼기에 다른 모든 단점들이 커버 될 정도로 이미지가 좋아보였다.
그 이미지로 최고위원 2위 까지 했다.

근데 그때와는 달리 판이 커지니 전혀 자기 맘대로 안되고 주위에 휘둘림...
개인의 장 단점 이 있긴 하지만 결단력,카리스마 이런것에 약점을 보이고 자신 진영에서 시작된 네거티브로 인해 자신이 망했다.
너무나 일찍 그리고 찌질하게 시작된 13세 소년 병역 네거티브.
네거티브로 인해 지지율은 많이 따라갔지만 너무 빨리 시작된 네거티브 때문에 피로감만 커지고 결국 남편, 피부관리, 화곡재단 등으로 역풍맞고 쓰러졌다.
피부는 1년에 1억쓴것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니 ㅋㅋㅋ
냉정하게 피부에 단기간에 1억 썼겠나. 존나 네거티브지.

박원순이 서울시장 되어도 사실 별로 바뀌는건 없다.
국가 구조가 그대로인데 임기 반토막에 돈 아껴야 되는 서울 시장 바뀐다고 뭐가 크게 달라질까.
우리나라 대통령이 바껴도 미국에 오바마가 대통령 되도 뭐가 바뀌는지는 체감 못하지
물론 10년 20년 지나고 되돌아 보면 많이 바뀌었다는것을 알겠지만
근데 쓸데없이 과잉기대하는놈들 때문에 괜히 다음 대선 다가올때 야당이 아무것도 한거 없다고
네거티브 처먹을거같다.
요샌 네거티브 생각밖에 안드네.






2011/10/26 23:52 2011/10/26 23:52
[2011/10/18 13:27]

강재천씨 ㅎㅎ

[정치]
강재천 조국에게 한 마디

'법대 교수가 법정에서 나에게 터질수가 있다'

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관련기사

http://www.handypia.org/gyeongnam/nanum/3537133
2011/10/18 13:27 2011/10/18 13:27
손학규 아저씨가 별로 책임지라는 여론도 없는데

혼자 민주당 경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리고 하루만에 다시 사퇴 철회...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존재감 회복 노력인가 ㅎ

이동관 아저씨도 박지원 아저씨를 자극하다가 크게 당하고 있다.

준표횽도 감옥간걸로 트집잡던데 여러가지가 겹쳐서 박지원 아저씨 기분 많이 나쁘나봐

DJ 대북 정책 과실쪽을 다 덮어쓰고 간건데 개인비리류랑 뭉텅이로 취급 ㅎㅎㅎ



아래는 1차로 털린 이동관 아저씨를 을 2차로 또 터는 기사 전문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09629
2011/10/05 23:28 2011/10/05 23:28
[2011/08/29 21:36]

곽노현 뭐지

[정치]
첨에 2억 받았을때만 해도 당연히 오세훈 사퇴 물타기용 조사인줄 알았는데

이제 스스로 시인

대가성이 없었다고 우기지만 무리로 보이는게 사실이다.

이상한건 작년 교육감 선거때도 썼지만 보수는 후보가 6-7명

진보쪽은 곽노현 외 나머지 영향력 없는 떨거지 수준이었는데

왜 2억이나 줘야 했을까(그나마 7억을 2억으로 줄여야 했다는 말이 있다)

노무현대통령이 한나라당의 10%에 불과한 불법 선거자금을 썼지만

도덕성에 크게 흠집이 난 것처럼 이제 진보 교육감으로써 입지는 끝났다고 본다.

걍 끝이다.



이 사건이 일어나자 기쁨에 겨워 까는 글을 쓴 뉴데일리 류근일 고문의 글이다.

이 글을 쓰면서 신나하는 류근일의 모습이 절로 보이는게 나까지 신날 지경.

그야말로 글에 신명이 배어나온다.

아~ 곽노현 산타 할아버지!

  • 아, 곽노현 산타 할아버지!

곽노현 교육감이 드디어 산타클로즈 할아버지 경지에 스스로 올랐다. 박명기 교수라는 사람이 궁핍하게 산다는 소리를 듣고 하도 불쌍해서 2억 원을 주었을 뿐, 대가성은 없다고 했다. 이쯤 되면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진보주의적 이타주의(利他主義) 그 자체가 아니고 무엇이랴.

직접 주지 않고 여러 경로를 통해 우회적으로 돈을 건 넨 것에 대해서는 “오해를 살까봐 그런 것”이라 했다. 이 역시 온 동네가 중국집 불난 듯 시끄러워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려 한 진보주의적 평화주의자의 면모가 여실하다.

자, 그럼 이런 곽노현 산타를 어찌해야 하는가? 김대중에 이어 한국출신 노벨 평화상 후보로 우선 추천해야 할 일이다. 그러나 그러기에는 실적이 좀 모자란다. 하여, 무상급식을 반드시 받아야 할 극빈층 어린이를 위한 기금마련에 그의 전 재산까지는 몰라도 적어도 절반 쯤은 헌납할 것을 청하는 것도 한 번 생각해 볼일이다. 오해를 피해 여러 경로를 통해 전달해 달라고. 불쌍한 어린이들임을 알면 아마 틀림없이 쾌척할 것이다.

그러나 법학자인 곽 산타가 불쌍하기 그지없는 박명기 교수에게 증여세를 물으라고 했는지는 불분명하다. 불쌍한 박명기 교수 역시 증여세를 내야 한다는 것을 알았는지 몰랐는지, 아마 몰랐겠지만 설령 알았다면 세금을 물었겠는지도 불분명하다.

검찰은 또 한 번 실수를 하는 것 같다. 이런 인도주의의 극치를 포상은커녕 죄인 취급해서 수사를 한다 법석을 떨었으니 이거야말로 갈데없는 악의적 정치보복이자 표적수사 아닌가?

공생발전을 부르짖는 이명박 정부는 공생발전을 왼손이 알까 두려워 음지에서 남몰래 묵묵이 실천한 곽노현 산타를 마땅히 국무총리로 영입하라!

류근일 /본사고문


류근일은 이날 웃으며 잠들었을것 같다.

2011/08/29 21:36 2011/08/29 21:36
오세훈이 결국 사퇴했다.
망국적 복지 포퓰리즘을 막겠다며 단계적 or 전면무상급식에 대한  주민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개표 최저 요구치인 33%를 넘기지 못해 사퇴를 했다.
사퇴와는 별개로 무상급식건은 그대로 해결되지 않은채 남아있다.
단계적 실시도 아니고 무상도 아니고 그냥 지금 상태 그대로~
뻘짓거리의 극치, 정봉주 의원의 말을 빌리면 그야말로 자체 탄핵.

과정도 참 재미있다.

먼저 80만명의 서명을  순식간에 받아서 주민투표를 발의했다.
이는 문성근이 백만민란을 통해 몇달간 서명받은 인원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물론 나중에 밝혀지기에 40%이상의 서명이 대리 서명이거나 잘못된 것이었으나 주민투표 발의는 40만명 이상만 하면 되기에 대충 넘어갔다.
누가봐도 부녀회,주민센터 등 시 차원의 동원이 이루어진 거다.
당연히 돈도 썼겠지만 너무 당연한거라 아무도 문제 제기를 하지 않을 정도

이렇게 오세훈이 무상급식 못한다고 난리를 치는 와중에 김문수가 빅엿을 먹인다.
경기도에도 똑같은 논란이 생기자
'무상급식으로 싸울 시간이 없다' 며 그냥 무상급식을 통과시켜 버린 것.
다른 지자체도 대부분 마찬가지 상황.
오세훈은 얼굴에 사명감을 띄고 버티는데 마치 혼자 뻘짓을 하는 모양새가 되었다.
김문수가 그야말로 함께 차기 대권주자군에 들어있는 오세훈을 조져버린 것이다.

주민투표날은 다가오고 야권의 새로운 대처방식인 투표 안하기가 대세로 굳혀지자
급해진 여당쪽의 대처에 따른 재미있는 말들도 생겼다.
난데없는 김흥국이 '민주주의의 꽃은 선거입니다'라고 호소하자
진중권이 '네 하지만 지금하는것은 선거가 아닙니다'라고 응대하거나
오세훈이 복지포퓰리즘을 막겠다고 질질 울자
박지원이 '밥 안 준다고 우는것은 보았으나 밥 안 주겠다고 우는것은 처음본다' 라고
조롱한 일 등등.

그밖에 나는꼼수다 등의 여파로 오세훈이 대권에 도전하기 위해 보수 이미지 메이킹으로  얄팍한 수를 부리고 있다라는 여론이 커지자 오세훈은 대선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ㅋㅋ
이게 진짜 뻘짓인게 사실 대권과 연계해서 생각하지 않은 사람도 많은데 스스로 자신이 대권에 대한 의지로 무상급식 반대를 추진한 여지가  있었다는것을 반증한 것이다.
본인 스스로는 대권포기가 큰 희생으로 여기겠지만 많은 사람들의 생각은 "뭐지?" 이정도.

게다가 점입가경으로 시장직을 걸어라 라는 뻔한 요구에
욱했는지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진짜로 시장직을 걸어버린다.
무엇보다 당에서 존나 반대하고 공개적으로 지지하는이가 하나도 없는짓을 해버린거다.
시장직을 걸면 투표율이 7%정도 올라간다는 조사가 있었는데 이 때문인지 자신을 생각해서인지 복합적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결국 악수가 되었다.

결과적으로 25%의 투표율로 개표불가(사실상 패배)가 되게 되고 언제 사퇴할지만 남은 상황이 되었다.
홍준표는 25%는 사실상 승리라고 주장하고,
각종 보수 언론들은 25%정치적 저지선을 지켜냈다 라고 말도 안되는 우기기를 하며
(20%였으면 넘겼으면 20%가 정치적 저지선이었다고 우길 기세)
오세훈 쉴드를 쳐서 재보궐 기한을 넘기는 10월까지만 사퇴를 연기하려고 했지만
세훈이는 당을 위해 자신이 희생하는게 싫은지 냅다 사퇴 기자회견을 해버린다.

이에 빡친 홍준표는 비밀로 해야할 합의사항까지도 말하며 오세훈을 깐다.
마지막까지도 25%가 승리라며 쉴드를 치다가 드디어 빡쳐서 버려버린것.
홍준표 말로는 이제 볼 일이 없을 거라고 한다.

한순간에 망가지는게 김태호 전 도지사,국무총리 내정자이자 현 국회의원을 보는거 같다.
차이점이라면 김태호는 이슈를 터트리다가 급 망했지만
대신 당과의 사이는 좋았다는 것.

반면에 오세훈은 사퇴로 인해 이제 시장 보궐 들어가면 야당이 이길 가능성이 극히 높고 그러면 다음 총선에서 공천받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시의 지원을 받기 힘들게 뻔하니 원래 친하지 않은 국회의원들과의 사이도 더 벌어졌다. 거의 낙동강 오리알 수준.

오세훈은 어찌될까 궁금하다.
시장의 권력을 맛보고 과연 변호사나 하며 만족 할 수 있을까?
아주 잘 되봐야 강남에서 국회의원 나오는것 정도?
가카가 뜬금없이 장관이나 총리를 시켜주지 않는 이상 사실상 끝난 거 같다.


2011/08/28 19:06 2011/08/28 19:06
[2011/07/06 16:12]

홍준표 당선;

[정치]

이번 전대에서 홍준표가 당대표로 당선됐다;
지난 재보선에서 조갑제한테 져도 더럽게 진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깨지고 이에 책임진다는 명목으로 당대표 안상수를 비롯해
최고위원들이 전부 사퇴했었다.
근데 지난 전대에서 최고위원 이었던 홍준표,원희룡,나경원은
이번에 그대로 다시 나와 각각 1,3,4위를 하며 당대표와 최고위원에 당선;;
이럴거면 심각한 표정으로 사퇴는 왜 하는지 진짜 웃음만 난다ㅋㅋ

일단 어처구니 없는 눈가리고 아웅식 사퇴쇼와는 별개로
 '변방'이라는 책까지 내며 15년간 비주류를 자처하던 홍준표의 말이 인상적이다.
이번 기자 회견에서 신주류로 당선된었느냐 구주류로 당선되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다음과 같다.
"나는 신주류도 구주류도 아니고 한나라당의 주류가 되었다"
아 또 하나 더
누가봐도 친박이 밀어줘서 당선 됐는데
친박쪽이 밀어줘서 당선된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잘 모르겠다"
ㅋㅋ

예전에 이회창 수비, 노무현 김대중 공격의 경험이 있고 이번에는 당대표로서
박근혜 수비를 자처하는데 이것에 대해 포커스를 두고 보면 재밌겠다.

2011/07/06 16:12 2011/07/06 16:12
[2011/06/25 10:10]

문수횽 ㅎㅎ

[정치]
네티즌이 뽑은 정치인 망언 3위 강용석, 2위는 김문수, 1위는?

네티즌이 뽑은 ‘정치인 최고의 망언’으로 강용석 전 국회의원이 3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위에 올랐고 1위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올랐다.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가 진행하는 ‘역대 정치인 최고의 망언?’이란 설문조사는 24일 오후4시까지 1만3300여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강용석 전 의원은 대학생들과의 대화에서 “아나운서, 다 줘야”라는 말로 인해 2263표를 얻어 3위를 차지했고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3일 “변사또가 춘향이 따먹는 것”이라는 말로 단숨에 2724표를 얻어 강 의원을 제쳤다. 1위는 이명박 대통령의 “외국 마사지걸, 얼굴 별로인 여자 골라라”로 5119명이 표를 던져 38.5%로 1위에 올랐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11062416141339336&linkid=4&newssetid=1352

일단 발언의 취지를 요약하면

경영자들 회의에서 관료의 부패성을 부각 시키려고 한 말이당

문수횽 예전 활동과 본인 스타일상 충분히 저런 말 하고 지냈겠지만

지금은 여당의 도지사인데 완전 잘못 걸림 ㅎㅎ

게다가 차기, 혹은 차차기 후보군으로서 이미지 관리해야 되는데

아주 탈탈 털리는구나 ㅋㅋ



2011/06/25 10:10 2011/06/25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