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내려왔따가 서울로 올라가기 하루전 네이버 기사를 뒤적거리다가 집전화를 받았다.

띠리리리~ 찰칵~

나      : 여보세요~

아줌마: 여론조사 기관인데.

(머야 이거 말이 짧은데? )
나      : 네?

아줌마:집에 어른계세요?

나      :ㅋㅋ 아니요

아줌마:20살 안되죠?

(더욱 귀엽게)
나      : 네~

아줌마:그럼 설문조사 안되요 감사합니다

나      : 넹~




집안에서 혼자 실실 웃었다.

2009/01/29 17:09 2009/01/2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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