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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7/30] 구룡포
  2. [2013/07/12] 미친 하나 카드
  3. [2013/06/24] 플레기~
  4. [2013/06/13] 모니터 하나 쓰기 힘들다.
  5. [2013/05/25] 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
  6. [2013/05/23] 자전거~
  7. [2013/05/13] 라디오 종방
  8. [2013/05/13] 오늘의 의문
  9. [2013/04/20] 인간의 특징
  10. [2013/04/13] 단식중
[2013/07/30 17:08]

구룡포

[사진]

친척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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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안 와서 동해안이 적조라 오징어 새끼들이 해변으로 몰려옴 거의 건지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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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에 넣으면 오징어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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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안에 모래가 있어서 손으로 다 짜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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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친 오징어

맛은 그냥 오징어보다 좀 심심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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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낚시가 잘 안되니 고모부가 새벽에 공판장가서 횟감을 25만원 어치 사와서 장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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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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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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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고깃배가 하나 들어오자 현두형이 바로 지갑을 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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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에서 산 소라 5만원어치, 회랑 죽으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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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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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장만했더니 갈매기가 모여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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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이 누나한테서 안 떨어지는 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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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해수욕장도 있지만 발만 담금.

2013/07/30 17:08 2013/07/3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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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2 17:03]

미친 하나 카드

[잡담]
벌써 리볼빙 하라고 벌써 수동없이 전화를 받았다.

안받은거 까지 합하면 10번 넘을듯

외워서 바로 꺼버리자 1599 1155

전화 패턴도 점점 진화하여 바뀐다.

첨에는 그냥 리볼빙을 하라고 하길래 뭔지도 모르고 안 한다고 했었다.



그 다음 패턴은 상담원이 자꾸 '전화 안 받으셔서 팀장인 제가 직접 전화드립니다'

라고 팀장드립을 친다.

전화거는 놈들마다 다 팀장이고 저 말을 할때마다 말을 버벅거리는 놈도 있음.



그 후에는 이제 고객님 잔액이 없으셔도 결재가 되게 도와드립니다.

~~하게 해드려도 괜찮으시죠?

라고 유도성 발언으로 리볼빙을 하게 한다.

리볼빙이란 말도 안 하고 자세히 물어보기 전까진 그냥 도와준다고 함.

이건 유도 해서 하는거라 진짜 사기인것같다.

'~~해도 괜찮으시죠?  ~~해도 괜찮으시죠?'



그담 패턴 이젠 리볼빙 100%로 하면 연체 수수료보다 더 싸게 수수료 낸다고 리볼빙 하라고 한다.

알아보니까 15%정도.

미친놈들 그냥 돈 없어서 연체되서 그 다음날 돈 넣을 경우 연체수수료 하루치 낼거

돈 있어도 안 빼가고 한달뒤에 15%이자로 빼가다니

이딴 금융상품으로 국민들 통수를 치고있다.



*리볼빙 - 일부러 돈을 덜 빼간 후 이자 및 수수료를 받아먹는 사기 상품.











2013/07/12 17:03 2013/07/1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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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0:18]

플레기~

[잡담]
지난주 일요일 골드 5에서 일주일만에 플레 5로 올렸다.

게임한다고 야근도 안하고 6시 칼퇴에 운동도 하루밖에 안 갔다.

뭔가 삶이 팍팍해진 기분.

골드 5에서 골드1까지 4번의 승급전 동안 2번밖에 실패하지 않았는데

플레 승급전은 3번 실패하고 4번째 성공했다.

월요일 새벽 5시;

마치 작년 6월의 디아를 잡던 때와 비슷.

하지만 목표달성의 뽕맛은 죽여준다.

이제 다시 즐겜유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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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10:18 2013/06/24 10:18

6월 4일 화

집에서 평소에 아프리카tv나 예능 동영상을 틀어놓은 상태로 다른 작업을 하기에

모니터가 하나 더 필요한데 귀찮고 돈 아깝고 해서 안 사고 있다가

필요함이 귀찮음의 정도를 넘어서서 하나 샀다.

사는김에 2년간 보지도 않고 내던 유선수신료가 생각나서 tv되는 모니터를 삼.

제일 싼 15만원짜리.


6월 6일 목


이틀만에 택배 받아서 집에다가 설치했는데 TV연결하는 유선 동축케이블이 없었다.

TV를 연결하고 싶어 안달난 상태라 근처에 문구점, 다이소 등을 다녔는데 안 판다.

검색해서 교대에 있는 철물점 가서 2m짜리 동축 케이블 2000원 주고 사 오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끼웠는데 지지직 거리는 화면만 실컷 볼 수 있었다.

또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벽면에 포트가 여러개라도 하나만 나올 수 있다 해서

집에 연결 상태를 보니까 케이블 하나는 내 인터넷 모뎀으로 연결되어 정상으로 나오고 다른

하나는 안 나오는것 같았다.


인터넷 모뎀으로 들어가는 선을 뽑아 tv모니터에 연결해 보니 오 유선방송이 나옴.

하지만 그러면 인터넷을 못하기 때문에 다시 모뎀에 연결해 놓고

또다시 검색..

동축케이블분배기라는걸 사면 케이블을 두개로 나눌수 있다길래

다시 철물점으로 갔더니 이놈의 철물점에서는 안 팜.

시간도 오후9시가 넘어서 더 이상 찾아다닐데도 없고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분배기랑 tv잡음제거기를 6000원에 주문했다.

TV는 안 되지만 그럼 모니터 2대라도 연결해야지 해서 보니까

내 GTS 450이 일반 RGB단자가 없고 DVI단자와 HDMI단자만 하나씩 있음;

아무리 집을 뒤져도 HDMI케이블은 없고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찾아보니

4000원 정도 한다.

안달난 상태라서 하루를 더 참을 수가 없기에 동네 모닝글로리에 사러갔는데

도둑놈사장이 24000원을 달라고해서 이게 무슨일인가 싶어 다시 집으로 옴.

이걸 인터넷 주문을 하느니 RGB포트도 달린 그래픽 카드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래픽 카드를 사기로 마음먹음.



6월 7일 금

분배기와 TV잡음제거기, 그래픽카드 중고 6870을  9만원에 주문.



6월 10일 월

분배기랑 TV잡음 제거기 받아서 집에다 설치해보니 케이블이 하나 더 필요..

철물점에 가서 샀는데 아저씨가 쓸데없이 긴 3M짜리 밖에 없다고 3000원을 받는다.

아무튼 사와서 설치해보니 ^오^ 유선이 나옴.

그래픽카드도 설치하고 예전에 있던 RGB케이블에 DVI젠더 연결해보니

나오질 않는다. 뭐가 한번에 되는게 없다. 자세히 보니 핀 모양이 미묘하게 다르다.

이것 저것 찾아보다보니 이 케이블로 안되는것 같아서 HDMI케이블을 그냥 사기로 결정.



6월 11일 화

2900원짜리 HDMI케이블을 주문했다. 왜 2900원인데 택배비가 무료인지는 알 수 없음.


6월 12일 수

HDMI케이블 받아서 집에다 설치해보니 TV랑 모니터 두대연결이 다 됐다.

만족하고 한쪽에는 영상틀어놓고 이것저것 하다가 익스플로러가 TV모니터로 넘어갔는데

이상하게 폰트가 깨짐.

15만원짜리 싸구려라 그런가 해서 격노하여 반송하려고 했지만

이미 다 뜯고 며칠 사용해서 반송도 안 될듯 하고

이리저리 보다가 HDMI케이블 대신 메인에 있는 DVI케이블 를 연결하니 괜찮게 나오는 거다.

HDMI는 모니터에 연결하면 화질 보장이 안 되는거 같다.



6월 13일 목

DVI케이블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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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20:58 2013/06/13 20:58
엘리엇 부가 수집한 인문공간의 단편들을 기록한 책

사실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에서 강의하는 한쿡사람이다.

몇천개의 단편들과 엘리엇이 꼿힌 어구에는 그의 주석이 달려있다.

나는 내가 꼿힌 단편들을 몇개 싸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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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은 얼마나 어리석은가
- 아인슈타인

인생은 우리가 숨 쉬는 횟수가 아니라, 숨 막힐 정도로 멋진 순간들로 평가된다.
- 마야 안젤루

세계는 한 권의 책이다.
한군데 머물면 한 페이지짜리 인생이다.
- 세인트 오거스틴

인습은 도덕이 아니다. 독선은 종교가 아니다. 인습을 공격하나고 도덕을 훼손하는 것이 아니고,
독선을 공격한다고 종교를 훼손하는 것이 아니다.
- 샬롯 브론테[제인에어]

절대 권력이 절대로 부패한다는 명제에서 하느님인들 자유로울까
- 조지 디컨

나는 언제나 찬양 받기만을 바라는 신은 믿을 수 없다.
- 니체

나는 자신의 피조물을 상주고 벌하는신, 직설적으로 말해서 인간의 나약함을 그대로 빼닮은 존재가 신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다. 또한 인간이 육체가 죽은 다음에도 살 수 있다는 말 도 믿을 수 없다. 어리석은 영혼만이 두려움과 터무니없는 이기심 때문에 그런 믿음에 의지할 뿐이다.
- 알버트 아인슈타인

하느님은 종교가 없다.
- 간디

종교는 실제로 검증되지 않은 신념을 세월의 흐름과 제도의 힘을 이용해 불변의 진리로 바꾸는 일이다.
- 리처드 도킨스

신이 존재한다면 자신의 존재를 의심하는 이들에게 화를 내는 불편한 자만심을 보일 리가 없을 것이다.
- 버트런드 러셀

신이 지겨워 할까봐 나는 기도를 하지 않는다.
-오손 웰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곳이 내 나라다.
- 벤자민 프랭클린

국민성이란 어느 나라 국민이나 가지고 있는 졸렬함, 괴팍함, 비열함이 나라마다 어떻게 형태가 다른지를 이르는 단어다. 모든 나라가 서로 조롱하는데, 그 말들이 모두 옳다.
- 쇼펜하우어

누군가 조국에 대한 사랑을 떠들어댄다는 것은 그에 대해 보상을 받고 싶다는 신호다.
- H.L.멩켄

애국심은 당신이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조국이 세상 모든 나라보다 훌륭하다고 믿는 자기확신이다.
- 조지 버나드 쇼

모든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우월하다고 믿는다. 이런 믿음이 애국심을 낳고 전쟁을 낳는다.
- 데일 카네기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라.
- 공자

자살을 할까 커피나 한 잔 할까
- 알베르 카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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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시간 때우기 좋다.

10년뒤에 내가 전혀 공감하지 못할 말은 뭘까.

2023년에 살아 있으면 이 글에 댓글을 남기도록 하자.
2013/05/25 15:25 2013/05/25 15:25
[2013/05/23 13:45]

자전거~

[사진]
하이브리드 중고자전거를 십만원 주고 하나 샀다. 메트로 700c.

예전과 달리 자전거 종류도 많다. MTB, 벨로, 하이브리드, 로드 등

심지어 어릴때 타던 자전거 종류는 그냥 '일반자전거'

겉모양이 그럴듯해서 하이브리드를 샀는데

안장이 너무 높고 바퀴가 딱딱해서 도로나 자전거 전용도로가 아니면 타기 힘들다.

안장이 딱딱해서 안장 커버도 사고 어제 여의도까지 타고 가는데

날파리가 너무 많아서 짱나서 이제 잘 안 갈듯 싶다.

게다가 피곤해서 오늘 지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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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13:45 2013/05/23 13:45
[2013/05/13 13:33]

라디오 종방

[잡담]
오전에 듣던 두개의 라디오가 전부 종방.




며칠 전 손석희의 시선집중이 끝났다.

JTBC 보도국사장으로 간다는데

본인이 내부적으로 뭘 하든지

그냥 방송사 입장에서는 합리적 보수 색깔이 잘 칠해질듯 싶다.




김광진의 경제포커스는 끝난지 벌써 한달이 되어간다.

너무 깨알같은 정보들이 많았는데 아쉽아쉽

그 내용이 적힌 김광진의지키는투자 책이 나왔길래

알라딘에 검색해보니 아직 중고 매물은 없는듯..

새책을 살까 오늘 하루 종일 고민하고있다.





2013/05/13 13:33 2013/05/13 13:33
[2013/05/13 13:08]

오늘의 의문

[잡담]
모리화는 무슨 배짱으로 볶음밥을 그렇게 맛 없게 만드는 것인가

봄에 민들레는 한 번도 본적이 없는데 이 많은 민들레씨는 어디서?
2013/05/13 13:08 2013/05/13 13:08
[2013/04/20 13:31]

인간의 특징

[잡담]
슬픔은, 자신의 의지로부터, 삶이 멀어질 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슬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의지를 변화시키거나, 삶을 변화시켜야 한다.

어떤 방식을 선택할 것인지는,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이는, 한 인간을 특징 지운다.


2013/04/20 13:31 2013/04/20 13:31
[2013/04/13 14:55]

단식중

[잡담]
완벽히 음식물을 먹지 않는 단식은 아니지만

약간의 간식을 제외하고 지난 주말부터 밥은 한 끼도 안 먹었다.

체질이 배고픔을 못 느껴서 별로 배고프거나 힘들지는 않다.

유산소를 안 해서 뱃살은 별로 안 빠지는듯...

오늘 운동하러 가서 몸무게 재 봤는데 2kg정도 밖에 안빠졌다

한끼는 먹고 뛰어야겠다.
2013/04/13 14:55 2013/04/13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