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헬스장 가서 오랜만에 물구나무서기를 하는데
일단 물구나무서기 자체도 잘 안 될 뿐더러 한번 딱 하고 나니까
눈이 충혈되고 하악관절이 땡긴다.
게다가 일어나자마자 각막 사이로 반짝거리는 광자가 수십개 돌아다니는게
이게 눈앞에 별이 보인다 라는건가 싶었다.
이제 헬스장 갈 때마다 물구나무서기를 다시 연습해야겠당.
좀 제대로 걷는거 영상으로 남길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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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함에 사무치다가 스윙할때 알았던 계란보이 형이 페북에 올린 살사 동영상을 보고
희야 누나가 간단하게 눈화장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서 퍼포먼스가 떨어지고 있음.
저 뒤에 여우쌤은 4cm짜리 속눈썹을 붙이고 있다.

속눈썹을 처음 붙인다는 선영이.

나이 먹으니 역시 어두운곳에서 찍어야 제맛.

공연 전에 한잔하고~

2명은 어디갔나

파트너랑~

뒤라서ㅠ

마지막 포즈~

뿌듯~
고화질 변경 가능한 영상. 하지만 나는 안 나온다.
셍이 친구 쌤이 셍이 찍는다고 찍은 영상인데 내가 다 가림.
술집에서 보냈는데 웹하드 이용 안하고 메일로 보냈더니 미친 아이폰이 5메가짜리
MOV파일 4개로 나눠서 80년대 화질로 보내버림.
뒷풀이에서 한번 더.
하지만 단추랑 머리핀이 끼는 상황으로 인해 건성건성.
라파에 문을 두드린지 7주만에 수료식을 하게 됐당.


2시부터 연습했는데 공연이 8시 30분이라니
춥고 지치고 맥이 풀려간다.
춥고 지치고 맥이 풀려간다.

희야 누나가 간단하게 눈화장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쳐서 퍼포먼스가 떨어지고 있음.
저 뒤에 여우쌤은 4cm짜리 속눈썹을 붙이고 있다.

속눈썹을 처음 붙인다는 선영이.

나이 먹으니 역시 어두운곳에서 찍어야 제맛.

공연 전에 한잔하고~

2명은 어디갔나

파트너랑~

뒤라서ㅠ

마지막 포즈~

뿌듯~
고화질 변경 가능한 영상. 하지만 나는 안 나온다.
셍이 친구 쌤이 셍이 찍는다고 찍은 영상인데 내가 다 가림.
술집에서 보냈는데 웹하드 이용 안하고 메일로 보냈더니 미친 아이폰이 5메가짜리
MOV파일 4개로 나눠서 80년대 화질로 보내버림.
뒷풀이에서 한번 더.
하지만 단추랑 머리핀이 끼는 상황으로 인해 건성건성.
갤럭시s2를 80만원에 산 이후 호갱이 되지 말아야지 했는데
수리호갱이 되어가고있다.
저번주에 깨먹고 액정 수리했는데
오늘 또 떨어뜨려서 액정에 반이 금이 갔다.
보통 금이가도 터치는 되는데 옵G는 금 간 부분 아래쪽은 터치가 안된다..
덕분에 메뉴키,빽키 다 안됨. LG 쓰레기!
2주만 참고 폰 바꾸려고 문의해보니 3달이면 될 줄 알았는데
유지기간 183일이라 할 수 없이 또 액정 수리..
생돈 ㅠ
수백번 떨어뜨리고 수리해야 하는 수준의 액정 파괴만 4번째라
이번에 불편을 머금고 케이스도 주문했다.
요 아줌마가 분명히 그냥 결혼식차 타고 올라왔다가 포항 내려간다 해놓고
저녁에 뜬금없이 집에 온단다.
난 새벽에 자고 아침에 최대한 늦게 일어나는 패턴인데
완전히 꼬임. 잔소리 할까봐 2시간동안 청소하고 욕실 바닥까지 닦았다..
하지만 아무 보람 없이 오자마자
이사를해라, 청소를해라, 지하는 안 좋다, 공기가 탁하다,
들어오는 순간 숨이 탁 안좋은게 느껴졌다, 세탁기를 돌려라, 꿀을 먹어라
등등 잔소리를 하면서 냉장고,서랍,화장실,창고 검사를 시작했다.
잔소리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좀 전에 본 나혼자 산다에서
전현무,김광규가 어머니 잔소리에 시달리는 상황이 동병상련처럼 느껴졌다.
주말이라 새벽차도 없고 아침에 차 태워 보낸다고 6시에 일어났더니
하루 종일 피곤하다.
산지 3달된 옵지.
싼거라고 그냥 들고 다니다가 화장실에서 떨어뜨렸더니 터치도 안 먹을 정도로 깨졌다.
수리비 검색해보니 10~12만원정도.
폰값이 10만원인데...
폰을 고치려고 하니 서비스 센터 가야 하는데 지금 오토바이 뒷 타이어 바람이 빠졌다.
바람 넣으러 가야하는데 오토바이 밧데리가 다 됨.
폰 고장 -> 오토바이 필요 -> 타이어 교체 필요 -> 밧데리 필요 ㅡㅡ
암페어 안 맞는 국산 로케트 밧데리를 억지로 우겨 넣었더니 1년 반만에 방전됐다.
작년에도 한번 방전되서 충전했는데 자꾸 방전되는걸 보니 수명이 다 됨.
유아사 정품 밧데리는 15만원이라 전압,암페어 맞는 7만원 짜리 액체형으로 사놨는데
3주째 귀찮아서 안 갈고 있었다.
오늘 아침에 40분동안 끙끙대며 겨우 갈고 타고 왔는데.
앞타이어는 무늬가 사라질 정도로 닳았고 뒷타이어는 헐렁할 정도로 바람이 더 빠졌다
이거 끌고 어떻게 센터까지 갈까 싶다.
이따가 오후에 센터 가긴 할 건데
막상 오토바이 고쳐도 폰 고치러 센터에 갈까 말까 고민중
새로 살까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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