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1 10:24]

65킬로그람이 되쟈

[잡담]
살뺀다는 진부한 외침은 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공허할 뿐이니 계획을 잡쟈.

마침 2주 후에 준중급 수료식도 있으니 계기 및 과정에 도움도 될 듯.



일단 저녁은 안 먹는다.

치킨이나 고기를 먹는 날은 그날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마트에 가지 않는다. (제일 중요 마트만 가면 본능적으로 과자를 처 사와서 노답)

운동은 일주일에 2번 이상 30분이상 뛰고 30분이상 자체 크로스핏.

등이랑 허벅지 운동을 많이 조지고 안 먹으면 자체 열량소비가 많은 큰 근육쪽으로.

커피 대신 물을 많이 먹는다.

한번 빼 놓으면 유지하기는 쉬울것 같은데 지금은 몸통이 굵어져서 일단 빼기가 힘듦.

일단 한달을 실천해 본다.




시작 - 73kg

리플로 과정을 쓴다.

실패해서 싸면 쌌다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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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11 10:24 2014/04/1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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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izoa [2014/04/13 16: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3일 - 어제 치킨처먹고 74됨 근데 맛있었음.

  2. hizoa [2014/04/15 1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5일 - 73.3 뭐이리 안 빠짐 ㅡㅡ 오늘 10키로 뛴다.

  3. hizoa [2014/04/17 1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7일 - 공짜 짜장면곱배기 먹고 잤더니 73.8 역행중이다

  4. hizoa [2014/04/19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8일 - 춤추러가서 더워서 나시만 입었다가 '아저씨' '별로다' 등의 소리만 잔뜩 들어서 의욕 급 증가. 블루투스 아이폰도 온 김에 달리자.

  5. hizoa [2014/04/21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1일 - 72.8 이건 뭐 하루 운동하면 300그람 빠지고 먹으면 1키로 찐다. 불합리함ㅠ

  6. hizoa [2014/04/24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4일 - 72.2 회사에서 저녁을 먹고 앉아 있는데 도영주가 자극해서 뛰고 옴.

  7. hizoa [2014/05/02 2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2 - 71.8 연휴의 시작이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하기 어려운 마냥 안 먹고 굶기가 가능한 기근 다이어트 시작. 집에 내려가는게 위기.

  8. hizoa [2014/05/07 14: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7 72.2 집에 갔다왔더니 소폭 쪄버림. 한달동안 1kg 감량함; 암걸릴듯.

  9. hizoa [2014/05/09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9 71.7 오늘은 예능도 받아왔으니 달린다.

  10. hizoa [2014/05/13 09: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13 71.7 운동은 했는데 주말에 치킨을 먹어서 복구.

  11. hizoa [2014/05/14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14 71.0 오늘이 분기점이다 개처럼 뛸 예정.

  12. hizoa [2014/05/15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15 71.1 밥먹어서 그런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