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K리그 올스타전
정말 재밌었다
노인공경을 모르는 외쿡용병 에닝요
공을 찔러줘도 쫓아가지 못하는 최용수
하지맛 줏어먹은 최용수
그리고 그 최용수에게 웃으며 옐로카드를 뽑은 심판
감독으로 있는 소속팀 선수한테 몸싸움당해서 밀리는 황선홍
간간히 그냥 뚫리는 홍명보
2002년때 안 뽑아준 히딩크에게 해트트릭한 이동궈
그리고 추억돋는 박지성의 세레모니
10년전 광화문 우체국 앞에서 봤던 포르투칼전이 생각나서 눈물이 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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