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게 터졌다
대체 언제부터인지 질질 끌어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관심이 없던 국민에게도 너무나도 오랜기간 그리고 지속적으로 노출된 정쟁이라
속이 다 시원하네
평범한 20대인 내가 느꼈던 세종시에 대한 느낌은 어차피 들은것 뿐이므로 다음과 같다
행정수도 이전?
아? 기관을 상당히 많이 이전한다고?
왜? 부동산 정책 실패해서 땅값을 조금이라도 떨어뜨리려고 하나?
표를 얻으려고? 근데 어차피 한나라당 텃밭지역도 아니잖아?
억지로 만든 도시가 효과가 있나?
대기업을 이전시키면 반드시 인센티브나 특례를 줘야 할텐데 이 과정에서 형평성과 비리는?
옮긴다고 부동산 투기하는거 보니 컵라면만 쌓아놓은 가짜 편의점 웃기네
세종시원안 vs 수정안 인데 말만 수정안이고 내용은 완전 폐기안이네 말장난하나?
정권 바뀌니 다 엎어지네
박근혜랑 MB 잘싸운다 벌써 2년반째 저걸로 싸우네
대충 160대 100으로 국회 부결됐는데 120에 해당하는 야당보다 40에 해당하는 친밖계와
박근혜가 승자로 보이네
충남도지사 보자...안희정? 나름 열심히 하겠군
지방선거 여당이 이겼으면 어땠을까 그래도 야당과 고집친박계는 그대로 였을지도
그러고 보면 예정된 결과
뭐 시행중간에 수장이라는 놈들의 상식을 엎는 병신짓거리만 또 안하면 뭘하든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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