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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물건이나 도구들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문자, 올리브, 시계, 지폐, 전화, 달러, 비행기 등 112가지의 물건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이 물건들이 등장하게 된 배경, 우리에게 미친 영향 등을 체계적으로 설명해 준다. 여기에 갖가지 도표와 21개의 칼럼은 물건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기존의 정치사, 왕조사 중심의 세계사와는 다른 세계사라 할 수 있다. 물건에 초점을 맞춰 인류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기존의 세계사 서적에서는 알기 힘든 역동적이고 생생한 세계사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다.

  
지은이 소개

미야자키 마사카츠 - 도쿄교육대학 사학과를 졸업하여 현재 훗 카이도교육대학 교수이다. 저서로는「하룻밤에 읽는 세계사」「하룻밤에 읽는 중국사」등이 있다.


오근영 -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고도」「하룻밤에 읽는 중국사」「하룻밤에 읽는 숨겨진 세계사」「르네상스의 미인들」「기습」「한 이불 속 두나라」등이 있다.

  
책 표지 글

나는 오랫동안 '인류의 발자취'에 대해 생각해왔다. 그러나 '정치사'를 중심으로 한 역사만으로는 현재의 격렬한 '변화'를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인류의 창조물인 '물건'을 중심으로 세계사를 그려보았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에 초점을 맞추면서 '인류의 발자취'를 돌이켜보면 역동적인 사회변화의 구조가 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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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지식을 쌓는데 좋은 책

내용도 딱딱하지않아서  재밌다

이것저것알아서 잘난체할때 쓰면 좋음
2004/01/23 02:26 2004/01/23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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