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1/19 00:30]

[탁구부]벚꽃사진

[사진]
벚꽃피는주에 비가 두번이나 내리는 바람에
한주만에 벚꽃이 다지고 말았네요
그나마 찍어서 다행
때는 화창한 목요일 오후~

하나의 어정쩡한 포즈

하늘을 보는 용칠이

후훗 나는 잘나왔군 ^ㅠ^


여전히 어정쩡한 하나

하나야 차라리 가운데 손가락이라도 내밀지 그랬니

뭐하냐

이자식들아-_-

거기 가운데 비키세요^^

주차장옆의 암울한곳

안비키나

황급히 도망가려는 동규

떨떠름한동규

나무 흔들지마라

매달리지마라

이상한 미신믿고 꽃잎파리 줍는 현정이누나

용칠아 딴데 쳐다보지마라

혁열이형 회춘-_-

그거 들고 뭐할려고?

참 예쁘구나

하하 나에요-_-/

이봐요 뭐하는겁니까

표정보게

사진기를 들이대니 하나는 쳐다보는데

용칠이랑

가혜는 외면하는군요..

약간의 삑사리 앵글에 눈감은 혁열형과 재수없는 정국의 포즈로인해
사진이 망했다...

용찬이형이 나타나고


찬종이형도 나타났다

찍고싶지않아보였지만

누구의 강요로 억지 웃음을 짓고있다

역시 강요를받고

억지로 웃고있다..

강요한분이다

오늘은 옵션을 안들고 있는 하나

창자가 뒤틀리는구나


갑자기 나타나서 웃고 계시는 경환이형~~

학교에서의 마지막 벚꽃이라던 경환이형~~

아직 학교에서의 벚꽃볼날이 많이 남은 아이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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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9 00:30 2004/01/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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